경기도,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사업 추진

입력 2016.03.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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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사업인‘삼삼한 식사로 생생한 내 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식품진흥기금 2,500만원을 활용해 초등학교와 병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단체급식소 현장교육과 염도계 사용법, 인형극을 활용한 초등학교 영양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에는 주간 거리 캠페인을 개최하고, 저나트륨 급식·영양주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우선 단체급식소 3곳을 대상으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교육자료와 질환별 식단 및 음식 실물·모형 등을 전시하고, 염도계 사용법을 지도해 반찬과 같은 고형음식에 사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경기지역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영양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 오는 10월에는 단체급식소 1,000여 곳에 ‘나트륨 저감화 매뉴얼’과 포스터를 배포하고, 영양의 날과 연계한 영양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4대 만성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 과다 섭취를 낮추기 위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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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사업 추진
    • 입력 2016-03-15 09:41:09
    사회
경기도가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사업인‘삼삼한 식사로 생생한 내 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식품진흥기금 2,500만원을 활용해 초등학교와 병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단체급식소 현장교육과 염도계 사용법, 인형극을 활용한 초등학교 영양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에는 주간 거리 캠페인을 개최하고, 저나트륨 급식·영양주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우선 단체급식소 3곳을 대상으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교육자료와 질환별 식단 및 음식 실물·모형 등을 전시하고, 염도계 사용법을 지도해 반찬과 같은 고형음식에 사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경기지역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영양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 오는 10월에는 단체급식소 1,000여 곳에 ‘나트륨 저감화 매뉴얼’과 포스터를 배포하고, 영양의 날과 연계한 영양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4대 만성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 과다 섭취를 낮추기 위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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