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대규모 쇼핑몰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15일) 미국 뉴저지주 '아메리칸드림몰 뉴욕'에서 다국적 유통기업 트리플파이브 그룹, 수도권매립지공사와 'K-CITY(K-씨티)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청라 K-씨티 프로젝트는 청라역 북측 인천시 서구 경서동 매립지 46만7천㎡에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과 호텔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외국인 직접투자 2억 달러를 포함해 약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인천시는 밝혔다.
트리플파이브 관계자는 "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내법인(SPC) 설립과 본계약 체결을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2017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2년 트리플파이브와 영종도에 복합 쇼핑몰을 짓는 사업계획을 추진했다 철회한 전례가 있는데 이는 영종도 사업부지의 70%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사업부지는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소유권이 양도될 땅이기 때문에 사업 실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15일) 미국 뉴저지주 '아메리칸드림몰 뉴욕'에서 다국적 유통기업 트리플파이브 그룹, 수도권매립지공사와 'K-CITY(K-씨티)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청라 K-씨티 프로젝트는 청라역 북측 인천시 서구 경서동 매립지 46만7천㎡에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과 호텔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외국인 직접투자 2억 달러를 포함해 약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인천시는 밝혔다.
트리플파이브 관계자는 "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내법인(SPC) 설립과 본계약 체결을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2017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2년 트리플파이브와 영종도에 복합 쇼핑몰을 짓는 사업계획을 추진했다 철회한 전례가 있는데 이는 영종도 사업부지의 70%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사업부지는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소유권이 양도될 땅이기 때문에 사업 실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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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라역에 다국적 대형쇼핑몰 추진…인천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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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5 09:42:21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대규모 쇼핑몰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15일) 미국 뉴저지주 '아메리칸드림몰 뉴욕'에서 다국적 유통기업 트리플파이브 그룹, 수도권매립지공사와 'K-CITY(K-씨티)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청라 K-씨티 프로젝트는 청라역 북측 인천시 서구 경서동 매립지 46만7천㎡에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과 호텔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외국인 직접투자 2억 달러를 포함해 약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인천시는 밝혔다.
트리플파이브 관계자는 "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내법인(SPC) 설립과 본계약 체결을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2017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2년 트리플파이브와 영종도에 복합 쇼핑몰을 짓는 사업계획을 추진했다 철회한 전례가 있는데 이는 영종도 사업부지의 70%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사업부지는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소유권이 양도될 땅이기 때문에 사업 실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15일) 미국 뉴저지주 '아메리칸드림몰 뉴욕'에서 다국적 유통기업 트리플파이브 그룹, 수도권매립지공사와 'K-CITY(K-씨티) 프로젝트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청라 K-씨티 프로젝트는 청라역 북측 인천시 서구 경서동 매립지 46만7천㎡에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과 호텔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외국인 직접투자 2억 달러를 포함해 약 1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인천시는 밝혔다.
트리플파이브 관계자는 "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내법인(SPC) 설립과 본계약 체결을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2017년 하반기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12년 트리플파이브와 영종도에 복합 쇼핑몰을 짓는 사업계획을 추진했다 철회한 전례가 있는데 이는 영종도 사업부지의 70%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사업부지는 환경부에서 인천시로 소유권이 양도될 땅이기 때문에 사업 실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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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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