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알파고, 한국기원 명예 9단 된다

입력 2016.03.15 (09:53) 수정 2016.03.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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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34세)과 역사적인 바둑 대결을 펼치고 있는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명예 프로 9단이 된다.

한국기원은 오늘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시상식에서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66세)가 알파고에 명예 9단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원이 아마추어 명예 단증이 아닌 프로 명예 단증을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기원은 "알파고는 세계 최강자를 이기는 실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바둑을 알리는 데 공헌했다"며 명예 9단을 수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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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알파고, 한국기원 명예 9단 된다
    • 입력 2016-03-15 09:53:50
    • 수정2016-03-15 18:40:32
    이세돌 vs 알파고
이세돌 9단(34세)과 역사적인 바둑 대결을 펼치고 있는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 알파고가 명예 프로 9단이 된다. 한국기원은 오늘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시상식에서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66세)가 알파고에 명예 9단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원이 아마추어 명예 단증이 아닌 프로 명예 단증을 수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기원은 "알파고는 세계 최강자를 이기는 실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바둑을 알리는 데 공헌했다"며 명예 9단을 수여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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