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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 최저’ 싱가포르, 소매점 담배 진열마저 금지
입력 2016.03.15 (11:34) 국제
강력한 금연정책을 펼쳐 세계 최저 수준의 흡연율을 기록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내년부터는 담배의 진열 자체가 금지된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싱가포르 의회가 내년부터 소매상의 담배 진열을 금지하는 법안을 전날 표결을 통해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싱가포르에서는 담배를 파는 일반 소매점에서 소비자가 볼 수 있는 곳에 담배를 진열할 수 없게 된다.

진열 금지 품목에는 일반 담배와 시가는 물론 전자담배도 포함된다.

싱가포르 보건당국은 일반적으로 계산대 근처에 진열되는 담배가 충동 구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해당 법안을 발의했다.

또 온라인 광고를 포함해 일체의 담배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도 이번 법안에 함께 포함됐다.

싱가포르는 그동안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담배 광고를 제한하는 등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펴 왔다.

그 결과 싱가포르의 흡연율은 지난 2004년 사상 최저치인 12.6%까지 낮아졌으며, 최근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흡연율 최저’ 싱가포르, 소매점 담배 진열마저 금지
    • 입력 2016-03-15 11:34:47
    국제
강력한 금연정책을 펼쳐 세계 최저 수준의 흡연율을 기록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내년부터는 담배의 진열 자체가 금지된다.

15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은 싱가포르 의회가 내년부터 소매상의 담배 진열을 금지하는 법안을 전날 표결을 통해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싱가포르에서는 담배를 파는 일반 소매점에서 소비자가 볼 수 있는 곳에 담배를 진열할 수 없게 된다.

진열 금지 품목에는 일반 담배와 시가는 물론 전자담배도 포함된다.

싱가포르 보건당국은 일반적으로 계산대 근처에 진열되는 담배가 충동 구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해당 법안을 발의했다.

또 온라인 광고를 포함해 일체의 담배 광고를 금지하는 내용도 이번 법안에 함께 포함됐다.

싱가포르는 그동안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담배 광고를 제한하는 등 강력한 금연 정책을 펴 왔다.

그 결과 싱가포르의 흡연율은 지난 2004년 사상 최저치인 12.6%까지 낮아졌으며, 최근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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