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인증 신청하세요”…금리우대 등 혜택

입력 2016.03.15 (1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성실하게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가족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여가부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인증을 받은 기업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등 다양한 기관이 진행하는 114개 사업에서 가점 부여,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천 363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준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가족친화제도 실행 실적, 최고경영자의 의지, 직원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만족도 등이다. 올해는 가점 지표에 연차 활용과 여성관리자 비율 목표제 시행 등의 항목이 추가됐다.

신규 인증 또는 재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산하 가족친화인증사무국에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2월에 나온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족친화인증 신청하세요”…금리우대 등 혜택
    • 입력 2016-03-15 11:51:22
    사회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을 성실하게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 가족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여가부 장관 명의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인증을 받은 기업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신용보증기금 등 다양한 기관이 진행하는 114개 사업에서 가점 부여, 금리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 천 363개 기업·기관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준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가족친화제도 실행 실적, 최고경영자의 의지, 직원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만족도 등이다. 올해는 가점 지표에 연차 활용과 여성관리자 비율 목표제 시행 등의 항목이 추가됐다.

신규 인증 또는 재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산하 가족친화인증사무국에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12월에 나온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