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희 “윤상현, 본인이 결단했으면 좋겠다”

입력 2016.03.15 (12:22) 수정 2016.03.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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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종희 공관위원이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본인이 결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윤상현 의원이 당 사무총장을 거치고,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낸 여당의 중진인 만큼 응분의 책음을 져야 되는데, 본인이 결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에 대한 공천은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박 위원은 또 공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대구의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도 "당의 정체성에 맞는 행동을 했느냐를 두고 오늘(15일) 더 토론을 해봐야한다"며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국회 연설을 했는데, 그것이 적정했느냐. 이런 비판이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 주장을 했다는 친박계의 지적이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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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희 “윤상현, 본인이 결단했으면 좋겠다”
    • 입력 2016-03-15 12:22:32
    • 수정2016-03-15 13:46:08
    정치
새누리당 박종희 공관위원이 윤상현 의원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본인이 결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서 "윤상현 의원이 당 사무총장을 거치고, 대통령 정무특보를 지낸 여당의 중진인 만큼 응분의 책음을 져야 되는데, 본인이 결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에 대한 공천은 아직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박 위원은 또 공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대구의 유승민 의원에 대해서도 "당의 정체성에 맞는 행동을 했느냐를 두고 오늘(15일) 더 토론을 해봐야한다"며 "집권 여당 원내대표로서 국회 연설을 했는데, 그것이 적정했느냐. 이런 비판이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에 대해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 주장을 했다는 친박계의 지적이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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