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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VS 알파고와 5국 임박
입력 2016.03.15 (12:44) 수정 2016.03.15 (12:5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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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마지막 5국이 잠시 뒤 한시에 시작됩니다.

대국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손기성 기자!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5번째 대결이 임박했는데요.

긴장감이 최고조로 올라갔죠?

<리포트>

네, 이세돌 9단이 4국에 이어 5국에서도 승리를 거머쥘지 손에 땀이 고이고 있습니다.

이세돌 9단은 복잡하고 어지러운 수로 알파고의 알고리즘을 헷갈리게 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질 이곳 현장에는, 백여명의 취재진들이 숨을 죽이고 대국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국의 역사적인 의미와 향후 인류에게 미칠 영향을 파악하려는 언론들의 발걸음이 분주한데요.

이세돌 9단으로선 인류의 위대함과 창의성을 또 한번 입증해야 하는 중대한 숙제를 짊어지고 있고요.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도 인공지능의 새 시대를 열 시금석이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긴 마찬가지입니다.

이세돌 9단은 오늘 5국에서 흑을 잡고 첫 수를 두게 됩니다.

이번 대회 규칙은 흑이 백에게 먼저 7집 반의 덤을 주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흑이 조금 불리합니다.

그런데도 이 9단은 흑으로 알파고를 이겨보고 싶다는, 전투적인 자세를 드러낸 겁니다.

알파고를 이기려면 복잡한 수싸움으로 몰고가야 승산이 있다는 걸 이 9단도 잘 알고 있습니다.

과연 하루 만에 알파고가 자신의 약점을 반복 학습을 통해 얼마나 보완했을지도 관심이고요.

그런, 차가운 인공지능을 상대로 이세돌 9단이 어떤 신의 한수를 준비중일지 마지막 승부가 기다려집니다.

한편, 한국기원은 지금까지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알파고에게 명예 9단 단증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잠시 뒤, 12시 50분부터 제1텔레비전을 통해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5국을 생중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이세돌 VS 알파고와 5국 임박
    • 입력 2016-03-15 12:45:53
    • 수정2016-03-15 12:51:05
    뉴스 12
<앵커 멘트>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마지막 5국이 잠시 뒤 한시에 시작됩니다.

대국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손기성 기자!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5번째 대결이 임박했는데요.

긴장감이 최고조로 올라갔죠?

<리포트>

네, 이세돌 9단이 4국에 이어 5국에서도 승리를 거머쥘지 손에 땀이 고이고 있습니다.

이세돌 9단은 복잡하고 어지러운 수로 알파고의 알고리즘을 헷갈리게 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간과 인공지능의 마지막 승부가 펼쳐질 이곳 현장에는, 백여명의 취재진들이 숨을 죽이고 대국의 시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대국의 역사적인 의미와 향후 인류에게 미칠 영향을 파악하려는 언론들의 발걸음이 분주한데요.

이세돌 9단으로선 인류의 위대함과 창의성을 또 한번 입증해야 하는 중대한 숙제를 짊어지고 있고요.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알파고도 인공지능의 새 시대를 열 시금석이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긴 마찬가지입니다.

이세돌 9단은 오늘 5국에서 흑을 잡고 첫 수를 두게 됩니다.

이번 대회 규칙은 흑이 백에게 먼저 7집 반의 덤을 주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흑이 조금 불리합니다.

그런데도 이 9단은 흑으로 알파고를 이겨보고 싶다는, 전투적인 자세를 드러낸 겁니다.

알파고를 이기려면 복잡한 수싸움으로 몰고가야 승산이 있다는 걸 이 9단도 잘 알고 있습니다.

과연 하루 만에 알파고가 자신의 약점을 반복 학습을 통해 얼마나 보완했을지도 관심이고요.

그런, 차가운 인공지능을 상대로 이세돌 9단이 어떤 신의 한수를 준비중일지 마지막 승부가 기다려집니다.

한편, 한국기원은 지금까지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알파고에게 명예 9단 단증을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잠시 뒤, 12시 50분부터 제1텔레비전을 통해 이세돌9단과 알파고의 5국을 생중계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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