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포’ SK 김강민, 고척돔 1호 홈런 주인공

입력 2016.03.15 (14:15) 수정 2016.03.15 (14: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의 KBO 리그 첫 홈런 주인공은 SK 와이번스 외야수 김강민(34)이 됐다.

김강민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전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강민은 넥센 두 번째 투수 하영민의 3구를 공략해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고척돔에서 터진 KBO 리그 첫 홈런이다.

더불어 김강민은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을 고척돔에서 날려 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김강민의 홈런으로 SK는 4회말 현재 5-2로 역전에 성공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만루포’ SK 김강민, 고척돔 1호 홈런 주인공
    • 입력 2016-03-15 14:15:34
    • 수정2016-03-15 14:45:15
    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의 KBO 리그 첫 홈런 주인공은 SK 와이번스 외야수 김강민(34)이 됐다.

김강민은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전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끌려가던 4회초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김강민은 넥센 두 번째 투수 하영민의 3구를 공략해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터트렸다.

고척돔에서 터진 KBO 리그 첫 홈런이다.

더불어 김강민은 이번 시범경기 첫 홈런을 고척돔에서 날려 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김강민의 홈런으로 SK는 4회말 현재 5-2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