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이학주, 4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50

입력 2016.03.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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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이학주(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학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서 7회말 수비 때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이학주는 3-10으로 뒤진 9회초 2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학주의 타율은 0.273에서 0.250(12타수 3안타)으로 낮아졌다.

8년째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이학주는 지난 9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쳤지만 이후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제한된 기회에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다가 최근 상승세가 끊겼다.

이학주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이다. 시범경기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내야 메이저리그 진입의 꿈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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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 이학주, 4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50
    • 입력 2016-03-15 14:54:56
    연합뉴스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이학주(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학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서 7회말 수비 때 유격수로 교체 출전했다.

이학주는 3-10으로 뒤진 9회초 2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학주의 타율은 0.273에서 0.250(12타수 3안타)으로 낮아졌다.

8년째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이학주는 지난 9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쳤지만 이후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다.

제한된 기회에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다가 최근 상승세가 끊겼다.

이학주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이다. 시범경기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내야 메이저리그 진입의 꿈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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