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北 사이버 테러 대비”…대책 회의 개최

입력 2016.03.15 (18:10) 수정 2016.03.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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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5일 산하기관과 함께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사이버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사이버테러 동향과 사고 사례 등이 논의됐다.

특히, 범죄자 신상정보와 출입국 기록 등 민감한 정보를 처리하는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대한 사이버보안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법무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사이버위기 경보가 발령된 이후 취약 시간대 관제 요원 증원, 자체 긴급 대응반 운영, 악성코드 예상 유입경로 점검 등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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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北 사이버 테러 대비”…대책 회의 개최
    • 입력 2016-03-15 18:10:43
    • 수정2016-03-15 18:18:14
    사회
법무부는 15일 산하기관과 함께 북한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사이버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 사이버테러 동향과 사고 사례 등이 논의됐다.

특히, 범죄자 신상정보와 출입국 기록 등 민감한 정보를 처리하는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등에 대한 사이버보안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법무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사이버위기 경보가 발령된 이후 취약 시간대 관제 요원 증원, 자체 긴급 대응반 운영, 악성코드 예상 유입경로 점검 등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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