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암벽 타는 3살 꼬마

입력 2016.03.15 (18:21) 수정 2016.03.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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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00미터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

이제 막 걸음마를 뗀 3살짜리 꼬마가 아빠와 함께 안전로프에 매달려 암벽 타기에 나섰습니다.

태연한 얼굴로 한발한발 내려오는 것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하죠?

아이의 부모는 자녀가 4개월 때부터 카약 횡단과 다이빙 등 극한 모험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체험하는 것이 자녀의 인격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른바 '불도저식 교육'이 부상은 물론 자녀의 정신건강에도 해롭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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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암벽 타는 3살 꼬마
    • 입력 2016-03-15 18:23:20
    • 수정2016-03-15 18: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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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

이제 막 걸음마를 뗀 3살짜리 꼬마가 아빠와 함께 안전로프에 매달려 암벽 타기에 나섰습니다.

태연한 얼굴로 한발한발 내려오는 것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하죠?

아이의 부모는 자녀가 4개월 때부터 카약 횡단과 다이빙 등 극한 모험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체험하는 것이 자녀의 인격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른바 '불도저식 교육'이 부상은 물론 자녀의 정신건강에도 해롭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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