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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5시간 대접전 끝 패배…최선 다했다
입력 2016.03.15 (21:12) 수정 2016.03.15 (22:3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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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마지막 대결 제 5국에서, 5시간의 대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졌습니다.

비록 승부에서는 졌지만, 제 5국은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이세돌의 추격전이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뜨거운 관심속에 펼쳐진 제 5국.

이세돌 9단은 대국전 딸과 함께 기념사진으로 긴장을 푼뒤, 최첨단 인공지능과의 마지막 승부를 시작했습니다.

흑으로 소목을 두며 실리작전을 펼쳤던 이 9단은 대국 중반 이후 알파고의 세력이 밀려 조금씩 밀리는 형세였습니다.

1분 초읽기에 몰리면서도 이번대국 가운데 긴 시간인 5시간동안 투혼을 발휘한 이세돌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알파고를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박정상(9단/KBS 바둑 해설위원) : "일단 반집 승부에서 제 느낌으로는 약간 불리해 보입니다. 큰 차이는 아니고요."

그리고 대국 막판, 백을 쥔 알파고보다 자신의 집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280수만에 끝내 반상에 돌을 내려놨습니다.

<인터뷰> 이세돌(9단/프로 기사) :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간 대 인공지능의 사상 첫 바둑 대결은 이세돌의 1승 4패로 끝났지만,최선을 다한 후회없는 승부로 마감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이세돌, 5시간 대접전 끝 패배…최선 다했다
    • 입력 2016-03-15 21:12:50
    • 수정2016-03-15 22:37:56
    뉴스 9
<앵커 멘트>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마지막 대결 제 5국에서, 5시간의 대접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졌습니다.

비록 승부에서는 졌지만, 제 5국은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이세돌의 추격전이 펼쳤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 뜨거운 관심속에 펼쳐진 제 5국.

이세돌 9단은 대국전 딸과 함께 기념사진으로 긴장을 푼뒤, 최첨단 인공지능과의 마지막 승부를 시작했습니다.

흑으로 소목을 두며 실리작전을 펼쳤던 이 9단은 대국 중반 이후 알파고의 세력이 밀려 조금씩 밀리는 형세였습니다.

1분 초읽기에 몰리면서도 이번대국 가운데 긴 시간인 5시간동안 투혼을 발휘한 이세돌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더 이상 알파고를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녹취> 박정상(9단/KBS 바둑 해설위원) : "일단 반집 승부에서 제 느낌으로는 약간 불리해 보입니다. 큰 차이는 아니고요."

그리고 대국 막판, 백을 쥔 알파고보다 자신의 집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280수만에 끝내 반상에 돌을 내려놨습니다.

<인터뷰> 이세돌(9단/프로 기사) :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간 대 인공지능의 사상 첫 바둑 대결은 이세돌의 1승 4패로 끝났지만,최선을 다한 후회없는 승부로 마감됐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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