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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국, 이세돌에 뜨거운 박수
입력 2016.03.15 (23:07) 수정 2016.03.16 (00:31)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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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기의 대국을 지켜본 바둑계와 해외 언론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세돌 9단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습니다.

계속해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읽기까지 가는 5시간의 대혈투 끝에 끝내 돌을 거두고 만 이세돌 9단.

비록 유종의 미를 거두진 못했지만 이세돌은 인류 대표로서 최선의 승부를 펼쳤습니다.

일주일 동안 이세돌이 보여준 인간미 넘치는 한 편의 드라마에 곳곳에서 격려의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이세돌 9단은 역사적인 대국의 징표인 준우승 트로피를 받은 뒤, 반상을 들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번 대국을 추진한 구글은 전세계적으로 1억 달러, 우리 돈 천 2백억 원가까운 홍보 효과를 보며 최대 수혜자가 됐습니다.

<인터뷰> 데미스 허사비스(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 "정말 할 말을 잃을 정도로, 우리가 겪어본 경기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게임이었습니다.한마디로 믿을 수 없는 대국이었습니다. "

세계 각국 언론들도 이세돌과 알파고가 벌인 역사적인 혈투를 지켜보며 인상적인 논평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이세돌이 최후의 피한방울까지 남김없이 쏟아내는 비장함으로, 인류의 위대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루이 나이웨이(9단/중국 여류기사) : "매일 인터넷에서 "이세돌 힘내요"라고 말했어요.(이번 대국은 중국에서) 세계 대회 결승전보다 인기가 많았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 인공지능과 후회없는 한판을 벌인 이세돌의 도전은 깊은 울림을 남긴 채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세기의 대국, 이세돌에 뜨거운 박수
    • 입력 2016-03-15 23:09:25
    • 수정2016-03-16 00:31:05
    뉴스라인
<앵커 멘트>

세기의 대국을 지켜본 바둑계와 해외 언론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이세돌 9단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냈습니다.

계속해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읽기까지 가는 5시간의 대혈투 끝에 끝내 돌을 거두고 만 이세돌 9단.

비록 유종의 미를 거두진 못했지만 이세돌은 인류 대표로서 최선의 승부를 펼쳤습니다.

일주일 동안 이세돌이 보여준 인간미 넘치는 한 편의 드라마에 곳곳에서 격려의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이세돌 9단은 역사적인 대국의 징표인 준우승 트로피를 받은 뒤, 반상을 들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번 대국을 추진한 구글은 전세계적으로 1억 달러, 우리 돈 천 2백억 원가까운 홍보 효과를 보며 최대 수혜자가 됐습니다.

<인터뷰> 데미스 허사비스(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 "정말 할 말을 잃을 정도로, 우리가 겪어본 경기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게임이었습니다.한마디로 믿을 수 없는 대국이었습니다. "

세계 각국 언론들도 이세돌과 알파고가 벌인 역사적인 혈투를 지켜보며 인상적인 논평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이세돌이 최후의 피한방울까지 남김없이 쏟아내는 비장함으로, 인류의 위대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루이 나이웨이(9단/중국 여류기사) : "매일 인터넷에서 "이세돌 힘내요"라고 말했어요.(이번 대국은 중국에서) 세계 대회 결승전보다 인기가 많았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 인공지능과 후회없는 한판을 벌인 이세돌의 도전은 깊은 울림을 남긴 채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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