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위협·보복에 눈 멀어 꽝!

입력 2016.03.15 (23:54) 수정 2016.03.1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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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보복 운전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남을 위협하는 행위가 도리어 자신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승합차 두 대가 고속도로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시비가 붙었습니다.

약이 오른 오른쪽 차가 고의 추돌을 하더니, 그만 갓길로 나가떨어집니다.

이번엔 편도 2차선 도로인데요.

1차선으로 가는 승합차 뒤를 다른 승합차가 바짝 따라붙습니다.

속도를 내라고 추궁하는 듯 간격을 거의 주지 않는데요.

쫓기던 앞차 운전자가 급제동하자, 놀란 뒤차가 지그재그로 미끄러지며 갓길로 떨어집니다.

현지 경찰은 추격한 차와 제동한 차 모두 난폭 운전 혐의로 입건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교차로인데요.

좌회전하던 버스가 땅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대형 땅 꺼짐 현상이 일어나면서 버스를 집어삼킨 건데요.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40여 분 동안 공포 속에 갇혀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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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5 23:26:34
    • 수정2016-03-16 00: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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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보복 운전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남을 위협하는 행위가 도리어 자신에게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승합차 두 대가 고속도로에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시비가 붙었습니다.

약이 오른 오른쪽 차가 고의 추돌을 하더니, 그만 갓길로 나가떨어집니다.

이번엔 편도 2차선 도로인데요.

1차선으로 가는 승합차 뒤를 다른 승합차가 바짝 따라붙습니다.

속도를 내라고 추궁하는 듯 간격을 거의 주지 않는데요.

쫓기던 앞차 운전자가 급제동하자, 놀란 뒤차가 지그재그로 미끄러지며 갓길로 떨어집니다.

현지 경찰은 추격한 차와 제동한 차 모두 난폭 운전 혐의로 입건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교차로인데요.

좌회전하던 버스가 땅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대형 땅 꺼짐 현상이 일어나면서 버스를 집어삼킨 건데요.

기사와 승객 등 3명이 40여 분 동안 공포 속에 갇혀 있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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