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범경기 첫 2루타 2안타

입력 2016.03.16 (21:55) 수정 2016.03.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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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이대호가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2루타를 때려내며 2안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초 투아웃 1,2루.

5번 타자 이대호가 몸쪽 공을 잡아당겨 적시타를 때려냅니다.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한 이대호는 4회에는 타구를 우중간으로 보냈습니다.

시범경기 첫 2루타를 신고하며 처음으로 한 경기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맞대결을 펼친 최지만도 5회 시범경기 8번째 안타를 쳤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레스의 슈팅이 에인트호번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120분간 승부를 내지 못해 돌입한 승부차기도 7대 7까지 팽팽히 맞섰습니다.

하지만 에인트호번 여덟 번째 키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틀레티코가 극적으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맨시티도 디나모 키예프에 1,2차전 합계 3대 1로 앞서 창단 이후 처음 8강에 올랐습니다.

갑자기 훈련장에 난입한 어린이 팬들에게 돌아온 건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따뜻한 환대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메시의 사인을 받고, 공 뺏기 훈련도 함께 하는 꿈같은 행운을 누렸습니다.

NBA 인디애나의 폴 조지가 잠시 경기가 중단된 틈을 타 화끈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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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시범경기 첫 2루타 2안타
    • 입력 2016-03-16 21:56:04
    • 수정2016-03-16 2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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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이대호가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2루타를 때려내며 2안타 경기를 펼쳤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1회초 투아웃 1,2루.

5번 타자 이대호가 몸쪽 공을 잡아당겨 적시타를 때려냅니다.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한 이대호는 4회에는 타구를 우중간으로 보냈습니다.

시범경기 첫 2루타를 신고하며 처음으로 한 경기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맞대결을 펼친 최지만도 5회 시범경기 8번째 안타를 쳤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레스의 슈팅이 에인트호번 골키퍼의 선방에 막힙니다.

120분간 승부를 내지 못해 돌입한 승부차기도 7대 7까지 팽팽히 맞섰습니다.

하지만 에인트호번 여덟 번째 키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틀레티코가 극적으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맨시티도 디나모 키예프에 1,2차전 합계 3대 1로 앞서 창단 이후 처음 8강에 올랐습니다.

갑자기 훈련장에 난입한 어린이 팬들에게 돌아온 건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따뜻한 환대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메시의 사인을 받고, 공 뺏기 훈련도 함께 하는 꿈같은 행운을 누렸습니다.

NBA 인디애나의 폴 조지가 잠시 경기가 중단된 틈을 타 화끈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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