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부 밤부터 비, 포근한 날씨 이어져

입력 2016.03.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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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저녁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남부 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는 충청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지역까지 확대된 뒤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이 20에서 60, 전북과 경북은 10에서 40, 충청 지방은 5에서 2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등 전국이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9도, 대구는 20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부근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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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남부 밤부터 비, 포근한 날씨 이어져
    • 입력 2016-03-17 0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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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저녁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밤에는 남부 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이번 비는 충청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 지역까지 확대된 뒤 내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전남, 경남 지역이 20에서 60, 전북과 경북은 10에서 40, 충청 지방은 5에서 2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등 전국이 영하 3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5도, 광주 19도, 대구는 20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부근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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