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서울시-강원도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3.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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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강원도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내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올 하반기 '컬링' 종목 실업팀 창단을 추진하고, 강원도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연습장과 교류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컬링팀이 신설되면 서울시 소속 동계 실업팀은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과 함께 3 종목으로 확대된다.

또 서울시와 강원도는 공동 응원단을 구성하고, 올림픽 기간 중 '서울시의 날'을 운영해 서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기간 동안, 서울과 강원도 간 투어버스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100여개 국 5만여 명이 참가해 17일간 7개 경기, 15개 종목에 걸쳐 총 102개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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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서울시-강원도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6-03-17 06:11:33
    사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와 강원도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내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올 하반기 '컬링' 종목 실업팀 창단을 추진하고, 강원도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연습장과 교류 훈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컬링팀이 신설되면 서울시 소속 동계 실업팀은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과 함께 3 종목으로 확대된다.

또 서울시와 강원도는 공동 응원단을 구성하고, 올림픽 기간 중 '서울시의 날'을 운영해 서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기간 동안, 서울과 강원도 간 투어버스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100여개 국 5만여 명이 참가해 17일간 7개 경기, 15개 종목에 걸쳐 총 102개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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