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 최지만, 2타수 무안타…타율 0.242

입력 2016.03.1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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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내야수 최지만(25)이 대타로 교체 출전했으나 잔루만 3개를 남겼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후반 대타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58에서 0.242(33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6-3으로 앞선 7회초 1사 1루에서 다니엘 나바의 타석에 대타로 등장해 상대 우완 투수 브라이언 쇼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초 1사 2, 3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은 특히 아쉬웠다.

최지만은 우완 투수 제럿 그루브를 공략해 좌익수 뜬공을 쳐냈다. 이때 3루에서 태그업한 주자 데이비드 플레처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최지만은 타점 추가에 실패했다.

경기는 에인절스의 6-3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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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타 출전 최지만, 2타수 무안타…타율 0.242
    • 입력 2016-03-17 07:46:30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내야수 최지만(25)이 대타로 교체 출전했으나 잔루만 3개를 남겼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후반 대타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58에서 0.242(33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6-3으로 앞선 7회초 1사 1루에서 다니엘 나바의 타석에 대타로 등장해 상대 우완 투수 브라이언 쇼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초 1사 2, 3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은 특히 아쉬웠다.

최지만은 우완 투수 제럿 그루브를 공략해 좌익수 뜬공을 쳐냈다. 이때 3루에서 태그업한 주자 데이비드 플레처가 홈에서 아웃되면서 최지만은 타점 추가에 실패했다.

경기는 에인절스의 6-3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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