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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철조석가여래좌상 20억 원에 낙찰
입력 2016.03.17 (10:31) 문화
경매에 나온 고려시대 철조석가여래좌상이 20억 원에 낙찰돼 국내 고미술품으로는 역대 3위에 올랐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16일(어제) 오후 평창동 본사에서 진행한 제 139회 미술품 경매에서 서울시 유형 문화재 제 151호로 지정된 고려시대 철조석가여래좌상이 18억 원으로 시작해 20억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 또, 유럽에서 환수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목조수월관음보살 불감'은 6억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근현대 미술품 경매에선 지난해 작고한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시리즈 중 하나인 '여인'이 시작가를 웃도는 7억 8천만 원에 낙찰됐다. 또, 박수근의 '아이 업은 소녀'도 9억 5천만 원에 낙찰돼 이번 근현대 부문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옥션은 어제 경매를 진행한 결과 낙찰총액 84억 3천 3백 70만 원, 낙찰률은 80%를 기록해 올해 첫 메이저 경매가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인 걸로 평가했다. 서울옥션은 다음 달 4일 홍콩에서 제 18회 홍콩경매를 개최할 예정이다.
  • 고려시대 철조석가여래좌상 20억 원에 낙찰
    • 입력 2016-03-17 10:31:15
    문화
경매에 나온 고려시대 철조석가여래좌상이 20억 원에 낙찰돼 국내 고미술품으로는 역대 3위에 올랐다.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은 16일(어제) 오후 평창동 본사에서 진행한 제 139회 미술품 경매에서 서울시 유형 문화재 제 151호로 지정된 고려시대 철조석가여래좌상이 18억 원으로 시작해 20억 원에 최종 낙찰됐다고 밝혔다. 또, 유럽에서 환수돼 국내에 처음 선보인 '목조수월관음보살 불감'은 6억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앞서 진행된 근현대 미술품 경매에선 지난해 작고한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시리즈 중 하나인 '여인'이 시작가를 웃도는 7억 8천만 원에 낙찰됐다. 또, 박수근의 '아이 업은 소녀'도 9억 5천만 원에 낙찰돼 이번 근현대 부문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옥션은 어제 경매를 진행한 결과 낙찰총액 84억 3천 3백 70만 원, 낙찰률은 80%를 기록해 올해 첫 메이저 경매가 비교적 좋은 결과를 보인 걸로 평가했다. 서울옥션은 다음 달 4일 홍콩에서 제 18회 홍콩경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