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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잠든 여관 객실 침입해 도둑질한 40대 구속
입력 2016.03.17 (10:52) 사회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숙박업소에 침입해 도둑질을 한 혐의로 46살 배 모씨를 구속했다.
배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3시 20분 쯤 의정부시에 있는 한 여관에서 투숙객이 잠든 객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40만원을 훔치는 등 2014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32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의정부 일대에서 일용직 노동일을 하며 숙박업소에 장기투숙했던 배 씨는 객실 문을 잠그지 않고 잠을 자는 투숙객이 많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배 씨가 주로 자신이 묵었던 숙박업소 중 야간에 업소 주인이 잠을 자는 등 감시가 허술한 곳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돈은 생활비로 썼다고 전했다.
배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3시 20분 쯤 의정부시에 있는 한 여관에서 투숙객이 잠든 객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40만원을 훔치는 등 2014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32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의정부 일대에서 일용직 노동일을 하며 숙박업소에 장기투숙했던 배 씨는 객실 문을 잠그지 않고 잠을 자는 투숙객이 많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배 씨가 주로 자신이 묵었던 숙박업소 중 야간에 업소 주인이 잠을 자는 등 감시가 허술한 곳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돈은 생활비로 썼다고 전했다.
- 투숙객 잠든 여관 객실 침입해 도둑질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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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7 10:52:40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숙박업소에 침입해 도둑질을 한 혐의로 46살 배 모씨를 구속했다.
배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3시 20분 쯤 의정부시에 있는 한 여관에서 투숙객이 잠든 객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40만원을 훔치는 등 2014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32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의정부 일대에서 일용직 노동일을 하며 숙박업소에 장기투숙했던 배 씨는 객실 문을 잠그지 않고 잠을 자는 투숙객이 많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배 씨가 주로 자신이 묵었던 숙박업소 중 야간에 업소 주인이 잠을 자는 등 감시가 허술한 곳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돈은 생활비로 썼다고 전했다.
배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3시 20분 쯤 의정부시에 있는 한 여관에서 투숙객이 잠든 객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 40만원을 훔치는 등 2014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32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의정부 일대에서 일용직 노동일을 하며 숙박업소에 장기투숙했던 배 씨는 객실 문을 잠그지 않고 잠을 자는 투숙객이 많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배 씨가 주로 자신이 묵었던 숙박업소 중 야간에 업소 주인이 잠을 자는 등 감시가 허술한 곳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돈은 생활비로 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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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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