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힐러리 클린턴, 美 시트콤 카메오로 깜짝 등장

<앵커 멘트>

미국의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인기 시트콤에 카메오로 등장했습니다.

그녀의 연기는 어땠을까요?

클린턴의 활약을 <해외 연예>에서 보여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시트콤에서 연기를 선보여 화제입니다.

그녀가 출연한 시트콤 '브로드 시티'는 뉴욕에 사는 평범한 두 여자의 일상을 담은 코미디로, 여자판 '덤 앤 더머'로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데요.

시트콤에서 클린턴은 어떻게 등장했을까요?

극 중 클린턴 선거 캠프에서 일하게 된 주인공 앞에 클린턴이 등장하자….

흥분한 두 여자 주인공은 격한 감정을 코믹 연기로 표현했는데요.

이를 태연하게 받아치는 클린턴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앞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가 본선으로 진입하면 유력 후보들의 TV 프로그램 출연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