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오늘(17일) 대전시 한의약·인쇄골목 재생사업 공사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계약 업체 관리·감독 소홀로 부실시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사원 조사 결과, 대전시 동구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모 업체와 9억3천여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한의약·인쇄골목 시설물과 간판을 정비하는 공사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해당업체가 화강석 포장 불량 등의 부실시공을 했는데도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사를 맡은 업체가 옥외광고업 미등록 업체인데도 대전시 동구는 4억 6천여만 원 규모의 간판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대전시 동구를 상대로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철저히 하고, 업무 담당자에게는 주의를 주라고 통보했다.
감사원 조사 결과, 대전시 동구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모 업체와 9억3천여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한의약·인쇄골목 시설물과 간판을 정비하는 공사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해당업체가 화강석 포장 불량 등의 부실시공을 했는데도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사를 맡은 업체가 옥외광고업 미등록 업체인데도 대전시 동구는 4억 6천여만 원 규모의 간판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대전시 동구를 상대로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철저히 하고, 업무 담당자에게는 주의를 주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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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대전 동구, 골목재생사업 관리감독 소홀…부실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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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17 14:29:12
감사원은 오늘(17일) 대전시 한의약·인쇄골목 재생사업 공사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계약 업체 관리·감독 소홀로 부실시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감사원 조사 결과, 대전시 동구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모 업체와 9억3천여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한의약·인쇄골목 시설물과 간판을 정비하는 공사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해당업체가 화강석 포장 불량 등의 부실시공을 했는데도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사를 맡은 업체가 옥외광고업 미등록 업체인데도 대전시 동구는 4억 6천여만 원 규모의 간판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대전시 동구를 상대로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철저히 하고, 업무 담당자에게는 주의를 주라고 통보했다.
감사원 조사 결과, 대전시 동구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모 업체와 9억3천여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한의약·인쇄골목 시설물과 간판을 정비하는 공사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해당업체가 화강석 포장 불량 등의 부실시공을 했는데도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사를 맡은 업체가 옥외광고업 미등록 업체인데도 대전시 동구는 4억 6천여만 원 규모의 간판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해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대전시 동구를 상대로 공사에 대한 관리·감독 업무를 철저히 하고, 업무 담당자에게는 주의를 주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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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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