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에반스, 고척 스카이돔 2호 홈런 폭발

입력 2016.03.1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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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30)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2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사진 출처=KBO 홈페이지]

에반스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4회초 1사 2루에서 선발투수 양훈의 시속 133㎞짜리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그의 시범경기 2호포이자 김강민(SK 와이번스)에 이은 고척 스카이돔 프로 2호 홈런이다.

에반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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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에반스, 고척 스카이돔 2호 홈런 폭발
    • 입력 2016-03-17 14:33:52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30)가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로야구 2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사진 출처=KBO 홈페이지]

에반스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범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4회초 1사 2루에서 선발투수 양훈의 시속 133㎞짜리 직구를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그의 시범경기 2호포이자 김강민(SK 와이번스)에 이은 고척 스카이돔 프로 2호 홈런이다.

에반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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