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3.17 (21:00) 수정 2016.03.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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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화물선 우리 영해 통과…제지 없었다

유엔 제재 대상인 북한 선박이 몽골 선적으로 위장한 채 우리 영해를 통과중입니다. 유엔 안보리가 제재 대상 선박으로 지정해놨는데도 우리 해경과 군은 검색할 근거가 없다며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與 갈등 최고조…국민의당 교섭단체 등록키로

공천을 둘러싼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으면서 공천관리위 회의까지 중단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민수 의원과 임종석 전 서울 부시장이 공천 탈락했고, 국민의당은 내일(18일) 원내교섭단체 신청 예정입니다.

차일피일 총선 대진표…“대선 대비 포석 탓”

4.13 총선 후보 등록이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도 각 당의 내홍으로 대진표 확정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여야의 사생결단식 공천 전쟁은 차기 대선에 대비한 포석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벼랑 끝 조선업…‘친환경·스마트’로 돌파구

세계 조선 업계를 주름잡던 우리나라 조선업이 물동량 감소와 저유가로 벼랑 끝에 섰습니다. 친환경, 스마트 선박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무제한 요금제’ 소비자 현혹 여전

이동통신 3사가 당국의 처벌을 피하려고 '무제한 요금제' 관련 허위 과장 광고를 시정하겠다고 했지만, 현장에서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영업이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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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17 15:07:13
    • 수정2016-03-17 21:05:28
    뉴스 9
北 화물선 우리 영해 통과…제지 없었다

유엔 제재 대상인 북한 선박이 몽골 선적으로 위장한 채 우리 영해를 통과중입니다. 유엔 안보리가 제재 대상 선박으로 지정해놨는데도 우리 해경과 군은 검색할 근거가 없다며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與 갈등 최고조…국민의당 교섭단체 등록키로

공천을 둘러싼 새누리당 내 계파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으면서 공천관리위 회의까지 중단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민수 의원과 임종석 전 서울 부시장이 공천 탈락했고, 국민의당은 내일(18일) 원내교섭단체 신청 예정입니다.

차일피일 총선 대진표…“대선 대비 포석 탓”

4.13 총선 후보 등록이 일주일밖에 안 남았는데도 각 당의 내홍으로 대진표 확정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여야의 사생결단식 공천 전쟁은 차기 대선에 대비한 포석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벼랑 끝 조선업…‘친환경·스마트’로 돌파구

세계 조선 업계를 주름잡던 우리나라 조선업이 물동량 감소와 저유가로 벼랑 끝에 섰습니다. 친환경, 스마트 선박으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무제한 요금제’ 소비자 현혹 여전

이동통신 3사가 당국의 처벌을 피하려고 '무제한 요금제' 관련 허위 과장 광고를 시정하겠다고 했지만, 현장에서는 소비자를 현혹하는 영업이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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