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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호재에 올 들어 최고치 마감…1,990선 근접
입력 2016.03.17 (15:44) 수정 2016.03.17 (16:04) 경제
코스피가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1,990선에 바짝 다가서며 올들어 최고치로 마감됐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3.09포인트(0.66%) 오른 1,987.99로 장을 마치며 이틀째 상승했다.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 호재로 작용해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석달만에 장중 한때 2천 선을 넘는 등 상승 추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4천212억원어치를 사들여 6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벌이며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고 기관은 천729억원 순매도해 13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개인도 2천698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5포인트(0.28%) 내린 691.49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0.0원 급락한1,173.3원에 거래가 끝났다.
  • 코스피, 미국발 호재에 올 들어 최고치 마감…1,990선 근접
    • 입력 2016-03-17 15:44:36
    • 수정2016-03-17 16:04:46
    경제
코스피가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1,990선에 바짝 다가서며 올들어 최고치로 마감됐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13.09포인트(0.66%) 오른 1,987.99로 장을 마치며 이틀째 상승했다.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이 호재로 작용해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석달만에 장중 한때 2천 선을 넘는 등 상승 추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4천212억원어치를 사들여 6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벌이며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고 기관은 천729억원 순매도해 13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개인도 2천698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95포인트(0.28%) 내린 691.49에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0.0원 급락한1,173.3원에 거래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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