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미래 개척”

입력 2016.03.17 (21:21) 수정 2016.03.17 (22: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이세돌 9단의 알파고와의 대결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죠?

정부도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지능정보 산업에,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3년째 개발중인 한국판 알파고 '엑소브레인'입니다.

'IBM 왓슨'처럼 오는 10월 인간과 퀴즈 대결을 위해 진화중입니다.

외부 인터넷 검색엔진 없이 독자적으로 문제를 푸는데, 현재 퀴즈대회에 참가하면, 75% 이상 승률로 우승하는 수준입니다.

정부는 '지능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조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민·관 협업형 연구소를 만들고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5개 분야가 중점 대상입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의 1/3수준에 불과한 연구개발(R&D)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컨트롤 타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컨트롤 타워 기능의 취약성을 해결해서 R&D투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대통령 주재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하고자 합니다."

박 대통령은 삶을 바꿀 4차 산업혁명을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충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미래 개척”
    • 입력 2016-03-17 21:22:16
    • 수정2016-03-17 22:43:11
    뉴스 9
<앵커 멘트>

이세돌 9단의 알파고와의 대결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죠?

정부도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지능정보 산업에,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가 3년째 개발중인 한국판 알파고 '엑소브레인'입니다.

'IBM 왓슨'처럼 오는 10월 인간과 퀴즈 대결을 위해 진화중입니다.

외부 인터넷 검색엔진 없이 독자적으로 문제를 푸는데, 현재 퀴즈대회에 참가하면, 75% 이상 승률로 우승하는 수준입니다.

정부는 '지능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조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민·관 협업형 연구소를 만들고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5개 분야가 중점 대상입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의 1/3수준에 불과한 연구개발(R&D)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컨트롤 타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대통령) : "컨트롤 타워 기능의 취약성을 해결해서 R&D투자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대통령 주재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신설하고자 합니다."

박 대통령은 삶을 바꿀 4차 산업혁명을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충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