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그레인키 상대로 ‘복귀 신고 안타’

입력 2016.03.20 (07:43) 수정 2016.03.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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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34)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 잭 그레인키(3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안타를 치며 기분 좋은 복귀 신고를 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있는 솔트리버필드에서 애리조나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이후 허리통증을 느껴 휴식을 취했던 추신수의 시범경기 복귀전이다.

1회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그레인키의 시속 140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6회초 삼진을 당한 뒤 6회말 수비때 에릭 옌킨스와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67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올랐다.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사진 www.mlb.com 방송 캡처)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사진 www.mlb.com 방송 캡처)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연속 경기 안타행진은 멈췄지만, 1회 볼넷을 얻어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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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그레인키 상대로 ‘복귀 신고 안타’
    • 입력 2016-03-20 07:43:52
    • 수정2016-03-20 08:35:12
    취재K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34)가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 잭 그레인키(3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안타를 치며 기분 좋은 복귀 신고를 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있는 솔트리버필드에서 애리조나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이후 허리통증을 느껴 휴식을 취했던 추신수의 시범경기 복귀전이다. 1회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그레인키의 시속 140km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6회초 삼진을 당한 뒤 6회말 수비때 에릭 옌킨스와 교체됐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67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올랐다.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사진 www.mlb.com 방송 캡처)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연속 경기 안타행진은 멈췄지만, 1회 볼넷을 얻어 4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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