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천’ 권은희 새누리당 탈당·무소속 출마
입력 2016.03.20 (15:34)
수정 2016.03.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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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에서 배제된 새누리당 권은희(대구 북구 갑)의원이 20일(오늘)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20일(오늘) 낮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참여 기회조차 주지 않은 공천 결과를 수용하기 어렵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주민들에게 직접 심판받겠다고 말했다.
'친 유승민계'인 권 의원은 지난 14일 경선 후보로 선정되지 못하고 컷오프됐다. 권 의원은 회견 뒤 "유승민 의원과 미리 탈당을 상의하지는 않았지만, 결정을 내린 뒤 유 의원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 갑에서는 이명규 전 의원과 정태옥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결선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다.
권 의원은 20일(오늘) 낮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참여 기회조차 주지 않은 공천 결과를 수용하기 어렵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주민들에게 직접 심판받겠다고 말했다.
'친 유승민계'인 권 의원은 지난 14일 경선 후보로 선정되지 못하고 컷오프됐다. 권 의원은 회견 뒤 "유승민 의원과 미리 탈당을 상의하지는 않았지만, 결정을 내린 뒤 유 의원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 갑에서는 이명규 전 의원과 정태옥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결선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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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천’ 권은희 새누리당 탈당·무소속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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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0 15:34:52
- 수정2016-03-20 16:03:18
경선에서 배제된 새누리당 권은희(대구 북구 갑)의원이 20일(오늘)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 의원은 20일(오늘) 낮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참여 기회조차 주지 않은 공천 결과를 수용하기 어렵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주민들에게 직접 심판받겠다고 말했다.
'친 유승민계'인 권 의원은 지난 14일 경선 후보로 선정되지 못하고 컷오프됐다. 권 의원은 회견 뒤 "유승민 의원과 미리 탈당을 상의하지는 않았지만, 결정을 내린 뒤 유 의원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 갑에서는 이명규 전 의원과 정태옥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결선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다.
권 의원은 20일(오늘) 낮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참여 기회조차 주지 않은 공천 결과를 수용하기 어렵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해 주민들에게 직접 심판받겠다고 말했다.
'친 유승민계'인 권 의원은 지난 14일 경선 후보로 선정되지 못하고 컷오프됐다. 권 의원은 회견 뒤 "유승민 의원과 미리 탈당을 상의하지는 않았지만, 결정을 내린 뒤 유 의원에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 갑에서는 이명규 전 의원과 정태옥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결선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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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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