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쌀쌀, 동해안 비·눈

입력 2016.03.23 (07:46) 수정 2016.03.23 (09: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시야가 흐리고 공기도 탁하시죠?

이 시각 여의도 일대의 모습인데요.

KBS와 국회가 거리 상 300m정도 밖에 되지 않은데 국회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안개가 짙은데다 어젯밤 중국에서 유입된 스모그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사라지겠습니다.

찬바람에 공기는 좋아지겠지만 날은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내일 아침엔 내륙 곳곳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두툼한 겉옷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10mm 정도로 적지만 강원 산간 지방은 2에서 7cm정도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후부터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곳곳에 안개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점차 맑아지겠지만 낮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지방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도와 영남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3.9도, 부산은 8.6도 등으로 어제같은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광주,부산 15도 등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고 평년기온을 보이겠고 다음 주부터 날이 포근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쌀쌀, 동해안 비·눈
    • 입력 2016-03-23 07:52:50
    • 수정2016-03-23 09:09:15
    뉴스광장
오늘 아침 시야가 흐리고 공기도 탁하시죠?

이 시각 여의도 일대의 모습인데요.

KBS와 국회가 거리 상 300m정도 밖에 되지 않은데 국회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안개가 짙은데다 어젯밤 중국에서 유입된 스모그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데요.

미세먼지는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사라지겠습니다.

찬바람에 공기는 좋아지겠지만 날은 쌀쌀해지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 내일 아침엔 내륙 곳곳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두툼한 겉옷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에서 10mm 정도로 적지만 강원 산간 지방은 2에서 7cm정도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오후부터 대설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곳곳에 안개 낀 곳이 있습니다.

오늘은 점차 맑아지겠지만 낮부터 서해안과 남해안 지방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강원도와 영남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3.9도, 부산은 8.6도 등으로 어제같은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광주,부산 15도 등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고 평년기온을 보이겠고 다음 주부터 날이 포근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