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찬바람 불어요…동해안 비 또는 눈

입력 2016.03.23 (08:03) 수정 2016.03.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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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뿌옇습니다. 한강 건너편이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가시 거리가 짧은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안개에 미세먼지가 뒤엉켜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서해안, 강원산간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영서, 충남,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는 사라지겠습니다.

바람 덕분에 미세먼지는 해소되겠지만 퇴근길 무렵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1도로 출발하겠는데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동해안은 비나 눈 예보가 있습니다.

눈이 내릴 경우 강원 산간에 최고 7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강원영서와 경북 내륙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지역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 한낮기온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주말부터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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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부터 찬바람 불어요…동해안 비 또는 눈
    • 입력 2016-03-23 08:04:05
    • 수정2016-03-23 08: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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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뿌옇습니다. 한강 건너편이 흐릿하게 보일 정도로 가시 거리가 짧은데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서 안개에 미세먼지가 뒤엉켜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서해안, 강원산간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영서, 충남,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하지만 낮부터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미세먼지는 사라지겠습니다.

바람 덕분에 미세먼지는 해소되겠지만 퇴근길 무렵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1도로 출발하겠는데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오늘 동해안은 비나 눈 예보가 있습니다.

눈이 내릴 경우 강원 산간에 최고 7cm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강원영서와 경북 내륙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수도권지역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 한낮기온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4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주말부터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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