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흥례문서 수문장 임명의식 재현

입력 2016.03.23 (10:25) 수정 2016.03.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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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오는 27일 경복궁에서 수문장 임명의식을 재현한다.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은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년)에 기록된‘수문장제도 설치와 수문장 임명’을 근거로, 왕이 경복궁 흥례문(興禮門)에 행차해 수문장을 임명하는 의식을 재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 수문장 임명의식 ▲ 명예 수문장 임명 ▲ 축하공연 ▲ 체험행사 차례로 진행되며, 조선시대 궁궐 호위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왕실 호위군 ‘갑사(甲士)’를 선발하는 취재(取才/활쏘기, 곤봉) 체험을 비롯해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재현된 갑옷과 깃발, 무기 등 수문장 교대의식 소품을 둘러볼 수 있다. 수문장 임명의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갑사를 선발하는 취재 체험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과 전화(☎02-3210-1645~6)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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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복궁 흥례문서 수문장 임명의식 재현
    • 입력 2016-03-23 10:25:47
    • 수정2016-03-23 11:59:33
    문화
문화재청이 오는 27일 경복궁에서 수문장 임명의식을 재현한다.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은 조선왕조실록 예종 1년(1469년)에 기록된‘수문장제도 설치와 수문장 임명’을 근거로, 왕이 경복궁 흥례문(興禮門)에 행차해 수문장을 임명하는 의식을 재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 수문장 임명의식 ▲ 명예 수문장 임명 ▲ 축하공연 ▲ 체험행사 차례로 진행되며, 조선시대 궁궐 호위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왕실 호위군 ‘갑사(甲士)’를 선발하는 취재(取才/활쏘기, 곤봉) 체험을 비롯해 조선왕조실록을 바탕으로 재현된 갑옷과 깃발, 무기 등 수문장 교대의식 소품을 둘러볼 수 있다. 수문장 임명의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갑사를 선발하는 취재 체험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과 전화(☎02-3210-1645~6)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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