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어젯밤(22일) 8시 반쯤 이 학교 교사가 화장실에서 남자 신생아가 숨져 있는 사실을 발견해 소방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좌변기에서는 태반과 탯줄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신생아는 태어난 지 하루나 이틀밖에 되지 않았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사망한 신생아를 부검할 계획이다.
경찰은 특히 학교 교문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신생아 발견 시점 전후로 학교를 드나든 일반인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화장실 주변에 설치된 CCTV가 없어 화장실 출입자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젯밤(22일) 8시 반쯤 이 학교 교사가 화장실에서 남자 신생아가 숨져 있는 사실을 발견해 소방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좌변기에서는 태반과 탯줄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신생아는 태어난 지 하루나 이틀밖에 되지 않았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사망한 신생아를 부검할 계획이다.
경찰은 특히 학교 교문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신생아 발견 시점 전후로 학교를 드나든 일반인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화장실 주변에 설치된 CCTV가 없어 화장실 출입자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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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화장실에서 신생아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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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3 11:16:46
경북 포항의 한 고등학교 화장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어젯밤(22일) 8시 반쯤 이 학교 교사가 화장실에서 남자 신생아가 숨져 있는 사실을 발견해 소방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좌변기에서는 태반과 탯줄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신생아는 태어난 지 하루나 이틀밖에 되지 않았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사망한 신생아를 부검할 계획이다.
경찰은 특히 학교 교문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신생아 발견 시점 전후로 학교를 드나든 일반인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화장실 주변에 설치된 CCTV가 없어 화장실 출입자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젯밤(22일) 8시 반쯤 이 학교 교사가 화장실에서 남자 신생아가 숨져 있는 사실을 발견해 소방당국과 경찰에 신고했다.
좌변기에서는 태반과 탯줄도 함께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신생아는 태어난 지 하루나 이틀밖에 되지 않았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사망한 신생아를 부검할 계획이다.
경찰은 특히 학교 교문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신생아 발견 시점 전후로 학교를 드나든 일반인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화장실 주변에 설치된 CCTV가 없어 화장실 출입자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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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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