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유승민 지역구, 합당한 결정 안되면 무공천 해야”
입력 2016.03.23 (19:00)
수정 2016.03.23 (19: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의 합당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칩거에 들어갔던 유 의원은 오늘 오후 대구 대명동 본가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 입장을 발표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심사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공관위가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놓았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관위에서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하는 것이 옳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의 공천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칩거를 이어왔던 유승민 의원도 오늘 오후, 모친이 있는 대구 대명동 본가에 모습을 드러냈고, 오늘 중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의원/오늘 오후) : "오늘 중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고위 결정을 보시고?)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부터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무소속 출마를 위해선 오늘 내로 탈당을 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조금 전인 오후 7시부터 회의를 시작해 유 의원의 공천 문제와 최고위에서 재심이 요구된 지역구,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의 합당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칩거에 들어갔던 유 의원은 오늘 오후 대구 대명동 본가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 입장을 발표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심사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공관위가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놓았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관위에서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하는 것이 옳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의 공천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칩거를 이어왔던 유승민 의원도 오늘 오후, 모친이 있는 대구 대명동 본가에 모습을 드러냈고, 오늘 중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의원/오늘 오후) : "오늘 중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고위 결정을 보시고?)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부터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무소속 출마를 위해선 오늘 내로 탈당을 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조금 전인 오후 7시부터 회의를 시작해 유 의원의 공천 문제와 최고위에서 재심이 요구된 지역구,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무성 “유승민 지역구, 합당한 결정 안되면 무공천 해야”
-
- 입력 2016-03-23 19:00:53
- 수정2016-03-23 19:07:34

<앵커 멘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의 합당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칩거에 들어갔던 유 의원은 오늘 오후 대구 대명동 본가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 입장을 발표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심사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공관위가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놓았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관위에서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하는 것이 옳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의 공천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칩거를 이어왔던 유승민 의원도 오늘 오후, 모친이 있는 대구 대명동 본가에 모습을 드러냈고, 오늘 중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의원/오늘 오후) : "오늘 중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고위 결정을 보시고?)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부터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무소속 출마를 위해선 오늘 내로 탈당을 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조금 전인 오후 7시부터 회의를 시작해 유 의원의 공천 문제와 최고위에서 재심이 요구된 지역구,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의 합당한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칩거에 들어갔던 유 의원은 오늘 오후 대구 대명동 본가에 모습을 드러냈고, 곧 입장을 발표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심사 발표가 미뤄지고 있는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공관위가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놓았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대구 동구을에 대해) 공관위에서 합당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하는 것이 옳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의 공천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칩거를 이어왔던 유승민 의원도 오늘 오후, 모친이 있는 대구 대명동 본가에 모습을 드러냈고, 오늘 중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승민(새누리당 의원/오늘 오후) : "오늘 중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고위 결정을 보시고?)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내일부터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무소속 출마를 위해선 오늘 내로 탈당을 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무소속 출마 입장을 밝힐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조금 전인 오후 7시부터 회의를 시작해 유 의원의 공천 문제와 최고위에서 재심이 요구된 지역구,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
-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김유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