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갑탄에 무방비 방탄복 ‘특혜 납품’ 적발
입력 2016.03.23 (19:24)
수정 2016.03.2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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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북한의 철갑탄 방호능력이 있는 특수 방탄복을 다 만들어 놓고도, 전직 군 고위간부들이 재취업한 방산업체의 일반 방탄복을 부당하게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군 고위간부였던 B씨가 지난 2011년 철갑탄 방탄복 대신 일반 방탄복 30만 개, 2천7백억 원어치를 부당하게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군 고위간부였던 B씨가 지난 2011년 철갑탄 방탄복 대신 일반 방탄복 30만 개, 2천7백억 원어치를 부당하게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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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갑탄에 무방비 방탄복 ‘특혜 납품’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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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3 19:26:56
- 수정2016-03-23 19:40:57

군 당국이 북한의 철갑탄 방호능력이 있는 특수 방탄복을 다 만들어 놓고도, 전직 군 고위간부들이 재취업한 방산업체의 일반 방탄복을 부당하게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군 고위간부였던 B씨가 지난 2011년 철갑탄 방탄복 대신 일반 방탄복 30만 개, 2천7백억 원어치를 부당하게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6월부터 3개월간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군 고위간부였던 B씨가 지난 2011년 철갑탄 방탄복 대신 일반 방탄복 30만 개, 2천7백억 원어치를 부당하게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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