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전 앞둔 슈틸리케호…“전승·무실점 도전”

입력 2016.03.23 (21:48) 수정 2016.03.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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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내일(24일)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전에서 무실점-전승 기록에 도전합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 기록에 큰 의미를 두고 직접 홍보에 나설 정도인데요,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6년 첫 A매치를 앞둔 축구대표팀.

레바논전에 대비한 훈련에 앞서, 평소 과묵한 슈틸리케 감독이 취재진에게 특별 부탁을 해왔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보도를 해 주셔서 선수들이 다 볼수 있게 그래서 선수들이 무실점에 새 각오를 다잡을 수 있게 해주세요."

대표팀은 라오스전 이후 6경기 무실점 연승의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레바논전에서도 무실점으로 이기면 7연속 무실점 승리로, 지난 78년 함흥철 감독 시절, 89년 이회택 감독 시절 세운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따라서 레바논전에는 기성용 등 주축 선수들이 선발출전해 초반부터 공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무실점을 꼭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기록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미 최종 예선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슈틸리케호가, 무실점 전승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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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바논전 앞둔 슈틸리케호…“전승·무실점 도전”
    • 입력 2016-03-23 21:50:32
    • 수정2016-03-23 2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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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내일(24일)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전에서 무실점-전승 기록에 도전합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 기록에 큰 의미를 두고 직접 홍보에 나설 정도인데요,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16년 첫 A매치를 앞둔 축구대표팀.

레바논전에 대비한 훈련에 앞서, 평소 과묵한 슈틸리케 감독이 취재진에게 특별 부탁을 해왔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 대표팀 감독) : "이 부분은 적극적으로 보도를 해 주셔서 선수들이 다 볼수 있게 그래서 선수들이 무실점에 새 각오를 다잡을 수 있게 해주세요."

대표팀은 라오스전 이후 6경기 무실점 연승의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레바논전에서도 무실점으로 이기면 7연속 무실점 승리로, 지난 78년 함흥철 감독 시절, 89년 이회택 감독 시절 세운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따라서 레바논전에는 기성용 등 주축 선수들이 선발출전해 초반부터 공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무실점을 꼭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기록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미 최종 예선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슈틸리케호가, 무실점 전승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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