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① 영남·경기·인천 김문수 김부겸 승자는?

입력 2016.03.24 (21:12) 수정 2016.03.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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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선 주요 지역구의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영남과 수도권 지역입니다.

보도에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의 강남(수성갑)에서 펼쳐지고 있는 여야 거물의 가상 맞대결에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 36.9%, 김부겸 전 의원 46.3%을 기록했습니다.

9.4% 포인트 차이인데, 지난 2월 조사 당시 20.8% 포인트 차에서 (김부겸 48.1%, 김문수 27.3%) 격차가 상당폭 줄었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더 좁혀졌습니다. (김문수 36.7% 김부겸 44.4%)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사상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나서면서 3자 구도가 됐습니다.

무소속 장제원 35.4%, 새누리당 손수조 27.5%로 오차 범위 내에 있었고, 더민주 배재정 20.1% 이었습니다.

손수조 전 사상구 당협위원장은 20대에서 장 전 의원은 50대 이상에서 강세였습니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새롭게 대진표가 짜진 경남 김해을에서는 더민주 김경수 경남도당위원장이 48.2%로 새누리당 이만기 전 김해을 당협위원장(35.2%)을 앞섰습니다.

13% 포인트의 격차인데 지난달 조사에서는 박빙이었습니다. (이만기 33.7%, 김경수 33.4%)

최초의 한 지역 다섯번 째 선거구인 경기 수원무에서는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32.2%)과 더민주 김진표 전 의원(39.7%)이 오차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더 박빙이었습니다. (정미경 36.3%, 김진표 37.2%)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5.3% 더민주 26.5% 였습니다.

부산에서 인천 남동갑으로 지역구를 옮긴 문대성 의원(30.6%)은 지역구 현역인 박남춘 의원(31.6%)과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박 의원(39.1%)이 9.1%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대성 30%)

박 의원은 40대에서 문 의원은 60대 이상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론조사결과] KBS·연합뉴스 20대총선 2차 판세분석 조사(통계표)

☞ 부산 사상구 [PDF]
☞ 대구 수성구갑 [PDF]
☞ 인천 남동구갑 [PDF]
☞ 광주 서구을 [PDF]
☞ 경기 수원시무 [PDF]
☞ 전북 전주시병 [PDF]
☞ 전남 순천시 [PDF]
☞ 경남 김해시을 [PDF]

<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
조사 의뢰 :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 전국 8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기간 : 2016년 3월 22일 ~ 3월 24일
조사 방법 : 유선 RDD 전화
표본 선정 방법: 지역·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부산 사상구 17.4% 대구 수성구(갑) 15.7%
인천 남동구(갑) 11.2% 광주 서구(을) 14.1%
경기 수원시(무) 9.2% 전북 전주시(병)18.7%
경남 김해시(을) 16.5%
전남 순천 31.9%
가중값 산출 : 2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가중값 적용 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셀가중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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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① 영남·경기·인천 김문수 김부겸 승자는?
    • 입력 2016-03-24 21:13:40
    • 수정2016-03-24 22:25:47
    뉴스 9
<앵커 멘트>

총선 주요 지역구의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겠습니다.

영남과 수도권 지역입니다.

보도에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의 강남(수성갑)에서 펼쳐지고 있는 여야 거물의 가상 맞대결에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 36.9%, 김부겸 전 의원 46.3%을 기록했습니다.

9.4% 포인트 차이인데, 지난 2월 조사 당시 20.8% 포인트 차에서 (김부겸 48.1%, 김문수 27.3%) 격차가 상당폭 줄었습니다.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격차는 오차범위 내로 더 좁혀졌습니다. (김문수 36.7% 김부겸 44.4%)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 사상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나서면서 3자 구도가 됐습니다.

무소속 장제원 35.4%, 새누리당 손수조 27.5%로 오차 범위 내에 있었고, 더민주 배재정 20.1% 이었습니다.

손수조 전 사상구 당협위원장은 20대에서 장 전 의원은 50대 이상에서 강세였습니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새롭게 대진표가 짜진 경남 김해을에서는 더민주 김경수 경남도당위원장이 48.2%로 새누리당 이만기 전 김해을 당협위원장(35.2%)을 앞섰습니다.

13% 포인트의 격차인데 지난달 조사에서는 박빙이었습니다. (이만기 33.7%, 김경수 33.4%)

최초의 한 지역 다섯번 째 선거구인 경기 수원무에서는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32.2%)과 더민주 김진표 전 의원(39.7%)이 오차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선 가능성에선 더 박빙이었습니다. (정미경 36.3%, 김진표 37.2%)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35.3% 더민주 26.5% 였습니다.

부산에서 인천 남동갑으로 지역구를 옮긴 문대성 의원(30.6%)은 지역구 현역인 박남춘 의원(31.6%)과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박 의원(39.1%)이 9.1%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대성 30%)

박 의원은 40대에서 문 의원은 60대 이상에서 특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여론조사결과] KBS·연합뉴스 20대총선 2차 판세분석 조사(통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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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갑 [PDF]
☞ 인천 남동구갑 [PDF]
☞ 광주 서구을 [PDF]
☞ 경기 수원시무 [PDF]
☞ 전북 전주시병 [PDF]
☞ 전남 순천시 [PDF]
☞ 경남 김해시을 [PDF]

< KBS·연합뉴스 공동 여론조사 >
조사 의뢰 : KBS·연합뉴스
조사 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센터
지역·대상·크기 : 전국 8개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각 500명
기간 : 2016년 3월 22일 ~ 3월 24일
조사 방법 : 유선 RDD 전화
표본 선정 방법: 지역·성·연령 인구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응답률 : 부산 사상구 17.4% 대구 수성구(갑) 15.7%
인천 남동구(갑) 11.2% 광주 서구(을) 14.1%
경기 수원시(무) 9.2% 전북 전주시(병)18.7%
경남 김해시(을) 16.5%
전남 순천 31.9%
가중값 산출 : 2월 말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
가중값 적용 방법 : 성별,연령별,지역별 셀가중
표본 오차 : 각각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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