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인 오는 3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이 광범위한 상호 이해 관계에 대한 미-중 양국간 협력 증진의 기회라며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건설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분석가들은 백악관이 언급한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남중국해 문제와 사이버보안 문제가 포함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지목했다.
중국 외교부는 어제 시 주석이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31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지난해 9월 말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도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이 광범위한 상호 이해 관계에 대한 미-중 양국간 협력 증진의 기회라며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건설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분석가들은 백악관이 언급한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남중국해 문제와 사이버보안 문제가 포함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지목했다.
중국 외교부는 어제 시 주석이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31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지난해 9월 말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도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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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오바마·시진핑 핵안보회의기간 정상회담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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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5 00:48:14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인 오는 31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미국 백악관이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이 광범위한 상호 이해 관계에 대한 미-중 양국간 협력 증진의 기회라며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건설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분석가들은 백악관이 언급한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남중국해 문제와 사이버보안 문제가 포함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지목했다.
중국 외교부는 어제 시 주석이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31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지난해 9월 말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도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이 광범위한 상호 이해 관계에 대한 미-중 양국간 협력 증진의 기회라며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건설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 분석가들은 백악관이 언급한 '동의하지 않는 부분'에 남중국해 문제와 사이버보안 문제가 포함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지목했다.
중국 외교부는 어제 시 주석이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31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은 지난해 9월 말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문제도 비중 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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