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제재 이행 감시’ 전문가패널, 내년 4월까지로 기한 연장

입력 2016.03.25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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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패널의 활동 기한이 내년 4월까지로 연장됐다.

유엔은 24일 안보리가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의 활동 기한을 내년 4월 24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전문가패널은 안보리가 통과시킨 대북 제재 결의안이 잘 지켜지는지를 감시하는 기구이다.

결의안에서는 전문가패널이 중간보고서를 8월 5일까지, 최종보고서를 내년 2월 1일까지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했으며, 대북제재위원회가 안보리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기한은 내년 3월 15일로 정했다.

전문가패널에는 5개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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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제재 이행 감시’ 전문가패널, 내년 4월까지로 기한 연장
    • 입력 2016-03-25 02:12:59
    국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이행을 감시하는 전문가패널의 활동 기한이 내년 4월까지로 연장됐다.

유엔은 24일 안보리가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의 활동 기한을 내년 4월 24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전문가패널은 안보리가 통과시킨 대북 제재 결의안이 잘 지켜지는지를 감시하는 기구이다.

결의안에서는 전문가패널이 중간보고서를 8월 5일까지, 최종보고서를 내년 2월 1일까지 대북제재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했으며, 대북제재위원회가 안보리에 보고서를 제출하는 기한은 내년 3월 15일로 정했다.

전문가패널에는 5개 상임이사국과 한국, 일본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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