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팀북투 이슬람 유적지를 파괴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지도자가 유죄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국제형사재판소 검찰 측이 밝혔다.
국제형사재판소 검찰 측은 성명을 내고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안사르 디네의 지도자 아흐마드 알 파키 알 마흐디가 지난 1일 ICC 비공개 심리에서 유죄를 인정한다는 뜻을 판사들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파키는 지난 2012년 팀북투의 이슬람 사원과 영묘 9곳을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파괴했다가 붙잡혀 지난해 9월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로 신병이 인계됐다.
세계문화유산을 파괴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전범재판을 받게된 것은 파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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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재판소 검찰 측은 성명을 내고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안사르 디네의 지도자 아흐마드 알 파키 알 마흐디가 지난 1일 ICC 비공개 심리에서 유죄를 인정한다는 뜻을 판사들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파키는 지난 2012년 팀북투의 이슬람 사원과 영묘 9곳을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파괴했다가 붙잡혀 지난해 9월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로 신병이 인계됐다.
세계문화유산을 파괴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전범재판을 받게된 것은 파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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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문화유산 팀북투 파괴자 국제법정서 유죄 인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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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5 04:20:56
아프리카 말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팀북투 이슬람 유적지를 파괴한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지도자가 유죄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국제형사재판소 검찰 측이 밝혔다.
국제형사재판소 검찰 측은 성명을 내고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안사르 디네의 지도자 아흐마드 알 파키 알 마흐디가 지난 1일 ICC 비공개 심리에서 유죄를 인정한다는 뜻을 판사들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파키는 지난 2012년 팀북투의 이슬람 사원과 영묘 9곳을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파괴했다가 붙잡혀 지난해 9월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로 신병이 인계됐다.
세계문화유산을 파괴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전범재판을 받게된 것은 파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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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재판소 검찰 측은 성명을 내고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안사르 디네의 지도자 아흐마드 알 파키 알 마흐디가 지난 1일 ICC 비공개 심리에서 유죄를 인정한다는 뜻을 판사들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파키는 지난 2012년 팀북투의 이슬람 사원과 영묘 9곳을 '우상숭배'라는 이유로 파괴했다가 붙잡혀 지난해 9월 헤이그의 국제형사재판소로 신병이 인계됐다.
세계문화유산을 파괴한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의 전범재판을 받게된 것은 파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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