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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당무 복귀…‘진박 공천’ 마지막 힘겨루기
입력 2016.03.25 (05:00) 수정 2016.03.2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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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투톱이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만났습니다.

후보등록 마감때까지 남은 5곳의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않겠다는 김무성 대표를 원유철 원내대표가 찾아나선 겁니다.

원 원내대표는 조속히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남은 5곳의 공천문제를 마무리 지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원유철(새누리당 원내대표) : "최고위원회가 정상화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귀경해 당 대표실로 돌아오겠지만 최고위원회는 여전히 열지 않겠다고 맞섰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어젯밤) : "최고위는 소집한 바 없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소집한다고 했는데?) 소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유승민 의원 지역구를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두자는 제안이 거부당하자 정종섭, 추경호, 유영하 등 박근계 정부 출신 인사들의 공천장을 추인할 수 없다는 폭탄선언과 함께 지역구로 내려갔습니다.

친박계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나머지 최고위원들은 '대표로서 무책임 하다.' '단수추천된 사람들의 권한이 침해된다' 반발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일부는 김 대표 없이 의결을 추진하는 방안까지 거론했지만 효력논란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습니다.

선관위 후보 등록은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그 전에 최고위가 보류된 5곳의 공천을 확정하지 않으면 이들 지역은 김 대표 뜻대로 '무공천 지역'이 돼 이른바 진박인사들의 총선 출마길은 막히게 됩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김무성 당무 복귀…‘진박 공천’ 마지막 힘겨루기
    • 입력 2016-03-25 05:44:28
    • 수정2016-03-25 05:53:09
새누리당 투톱이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 만났습니다.

후보등록 마감때까지 남은 5곳의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않겠다는 김무성 대표를 원유철 원내대표가 찾아나선 겁니다.

원 원내대표는 조속히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남은 5곳의 공천문제를 마무리 지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원유철(새누리당 원내대표) : "최고위원회가 정상화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귀경해 당 대표실로 돌아오겠지만 최고위원회는 여전히 열지 않겠다고 맞섰습니다.

<인터뷰> 김무성(새누리당 대표/어젯밤) : "최고위는 소집한 바 없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소집한다고 했는데?) 소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앞서 김 대표는 유승민 의원 지역구를 무공천 지역으로 남겨두자는 제안이 거부당하자 정종섭, 추경호, 유영하 등 박근계 정부 출신 인사들의 공천장을 추인할 수 없다는 폭탄선언과 함께 지역구로 내려갔습니다.

친박계는 발칵 뒤집혔습니다.

나머지 최고위원들은 '대표로서 무책임 하다.' '단수추천된 사람들의 권한이 침해된다' 반발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일부는 김 대표 없이 의결을 추진하는 방안까지 거론했지만 효력논란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습니다.

선관위 후보 등록은 오늘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그 전에 최고위가 보류된 5곳의 공천을 확정하지 않으면 이들 지역은 김 대표 뜻대로 '무공천 지역'이 돼 이른바 진박인사들의 총선 출마길은 막히게 됩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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