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만 골라 상습절도 피의자 구속

입력 2016.03.25 (06:24) 수정 2016.03.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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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절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성동경찰서는 서울 시내 주택가의 옥탑방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배모(45)씨를 구속했다.

배씨는 지난 2014년 1월 8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옥탑방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201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217차례에 걸쳐 3억 6,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주로 방범장치가 허술한 옥탑방을 노렸다.

경찰은 배씨가 침입한 옥탑방들의 잠금장치가 일자 드라이버로 쉽게 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루미늄 재질보다는 강한 재질의 방범창을 설치하고, 외출 시에는 출입문 창문의 잠금장치가 제대로 잠겨있는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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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탑방만 골라 상습절도 피의자 구속
    • 입력 2016-03-25 06:24:33
    • 수정2016-03-25 07:20:45
    사회
옥탑방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절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성동경찰서는 서울 시내 주택가의 옥탑방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배모(45)씨를 구속했다.

배씨는 지난 2014년 1월 8일 오전 서울 성동구의 한 옥탑방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2011년 10월부터 최근까지 217차례에 걸쳐 3억 6,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주로 방범장치가 허술한 옥탑방을 노렸다.

경찰은 배씨가 침입한 옥탑방들의 잠금장치가 일자 드라이버로 쉽게 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절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알루미늄 재질보다는 강한 재질의 방범창을 설치하고, 외출 시에는 출입문 창문의 잠금장치가 제대로 잠겨있는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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