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마이애미 오픈 1회전 탈락

입력 2016.03.25 (08:04) 수정 2016.03.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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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613만4천605 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오늘(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데니스 커들라(63위·미국)에게 2대 1로 졌다.

정현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챌린저급 대회에서 커들라와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이겼지만 장소를 미국으로 옮긴 이번 대회에서는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커들라는 이날 서브 에이스 14개를 퍼부으며 3개에 그친 정현을 압도했다.

정현은 장소를 멕시코로 옮겨 28일부터 시작하는 챌린저 대회(총상금 7만5천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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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마이애미 오픈 1회전 탈락
    • 입력 2016-03-25 08:04:46
    • 수정2016-03-25 09:16:16
    종합
우리나라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 오픈(총상금 613만4천605 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오늘(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데니스 커들라(63위·미국)에게 2대 1로 졌다.

정현은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챌린저급 대회에서 커들라와 두 차례 맞붙어 모두 이겼지만 장소를 미국으로 옮긴 이번 대회에서는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커들라는 이날 서브 에이스 14개를 퍼부으며 3개에 그친 정현을 압도했다.

정현은 장소를 멕시코로 옮겨 28일부터 시작하는 챌린저 대회(총상금 7만5천 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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