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운항 중 기관 손상 때문에 발생하는 해양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발표한 '2015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사고 총 2천101건이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중·경상을 포함해 395명이었다. 사망·실종자는 어선사고 81명, 비어선사고 19명 등 총 100명이었다.
해양사고 중 어선사고가 1천461건으로 전체의 69.5%, 비어선사고가 640건으로 30.5%를 차지했다.
사고 건수는 각각 전년보다 565건(63.1%), 206건(47.5%) 늘었다. 사고 종류별로 어선과 비어선 모두 기관손상사고가 각각 32.7%(477건), 35.3%(226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손상사고 주요 원인은 대부분 정비 불량과 관리 소홀이다.
어선 사고는 안전·운항저해(15%)·충돌(10.9%)·인명사상(8.1%), 비어선은 안전·운항저해(17.5%)·충돌(11.9%)·해양오염(6.7) 순이었다.
비어선 사고는 여객선·화물선·유조선·예선을 제외한 수상레저기구와 항만작업선 등이 해당하는 기타선 해양사고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221척→401척) 늘었다.
단순·경미한 사고가 큰 폭(1천11건→1천660건)으로 늘고, 세월호 사고 후 종사자들이 사소한 사고도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등 인식이 변화해 해양사고 신고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해양안전심판원은 분석했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발표한 '2015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사고 총 2천101건이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중·경상을 포함해 395명이었다. 사망·실종자는 어선사고 81명, 비어선사고 19명 등 총 100명이었다.
해양사고 중 어선사고가 1천461건으로 전체의 69.5%, 비어선사고가 640건으로 30.5%를 차지했다.
사고 건수는 각각 전년보다 565건(63.1%), 206건(47.5%) 늘었다. 사고 종류별로 어선과 비어선 모두 기관손상사고가 각각 32.7%(477건), 35.3%(226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손상사고 주요 원인은 대부분 정비 불량과 관리 소홀이다.
어선 사고는 안전·운항저해(15%)·충돌(10.9%)·인명사상(8.1%), 비어선은 안전·운항저해(17.5%)·충돌(11.9%)·해양오염(6.7) 순이었다.
비어선 사고는 여객선·화물선·유조선·예선을 제외한 수상레저기구와 항만작업선 등이 해당하는 기타선 해양사고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221척→401척) 늘었다.
단순·경미한 사고가 큰 폭(1천11건→1천660건)으로 늘고, 세월호 사고 후 종사자들이 사소한 사고도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등 인식이 변화해 해양사고 신고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해양안전심판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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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 해양사고 원인 1위는 ‘기관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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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5 08:12:00
선박 운항 중 기관 손상 때문에 발생하는 해양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발표한 '2015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사고 총 2천101건이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중·경상을 포함해 395명이었다. 사망·실종자는 어선사고 81명, 비어선사고 19명 등 총 100명이었다.
해양사고 중 어선사고가 1천461건으로 전체의 69.5%, 비어선사고가 640건으로 30.5%를 차지했다.
사고 건수는 각각 전년보다 565건(63.1%), 206건(47.5%) 늘었다. 사고 종류별로 어선과 비어선 모두 기관손상사고가 각각 32.7%(477건), 35.3%(226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손상사고 주요 원인은 대부분 정비 불량과 관리 소홀이다.
어선 사고는 안전·운항저해(15%)·충돌(10.9%)·인명사상(8.1%), 비어선은 안전·운항저해(17.5%)·충돌(11.9%)·해양오염(6.7) 순이었다.
비어선 사고는 여객선·화물선·유조선·예선을 제외한 수상레저기구와 항만작업선 등이 해당하는 기타선 해양사고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221척→401척) 늘었다.
단순·경미한 사고가 큰 폭(1천11건→1천660건)으로 늘고, 세월호 사고 후 종사자들이 사소한 사고도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등 인식이 변화해 해양사고 신고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해양안전심판원은 분석했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발표한 '2015년 해양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양사고 총 2천101건이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중·경상을 포함해 395명이었다. 사망·실종자는 어선사고 81명, 비어선사고 19명 등 총 100명이었다.
해양사고 중 어선사고가 1천461건으로 전체의 69.5%, 비어선사고가 640건으로 30.5%를 차지했다.
사고 건수는 각각 전년보다 565건(63.1%), 206건(47.5%) 늘었다. 사고 종류별로 어선과 비어선 모두 기관손상사고가 각각 32.7%(477건), 35.3%(226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관손상사고 주요 원인은 대부분 정비 불량과 관리 소홀이다.
어선 사고는 안전·운항저해(15%)·충돌(10.9%)·인명사상(8.1%), 비어선은 안전·운항저해(17.5%)·충돌(11.9%)·해양오염(6.7) 순이었다.
비어선 사고는 여객선·화물선·유조선·예선을 제외한 수상레저기구와 항만작업선 등이 해당하는 기타선 해양사고가 전년보다 2배 가까이(221척→401척) 늘었다.
단순·경미한 사고가 큰 폭(1천11건→1천660건)으로 늘고, 세월호 사고 후 종사자들이 사소한 사고도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등 인식이 변화해 해양사고 신고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해양안전심판원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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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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