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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등 427명 재산공개…63% 재산증가
입력 2016.03.25 (09:04) 사회
서울특별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의회 의원의 정기 재산변동신고 내역(2015년 12월 31일 기준 1년 간 재산 변동내역)을 공개한 결과,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의원 427명 가운데 63.2%인 270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줄어든 사람은 155명(36.2%)으로 집계됐다. 427명의 평균 재산액은 8억 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6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공개대상은 2015년 12월 31일 현재 재직 중인 14개 공직유관단체장, 25개 자치구의원 413명 등 총 427명이며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의 재산 변동 내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장단과 1급 이상 간부, 시의원, 서울시립대총장, 구청장 등 142명에 대한재산 변동내역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오늘 관보에 공개했다.

공직유관단체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김민기 서울의료원 원장(36억 2701만 9천원), 자치구 의장 가운데는 김명옥 강남구의회 의장(32억 228만 9천원), 자치구 의원 가운데는 김용철 강동구 의회 의원(119억 8536만 9천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이 늘어난 주요 원인은 소유 토지·건물의 공시지가 상승 및 임대보증금 인상, 주식 인상 등으로 밝혀졌다.

주요 감소 원인은 소유 토지·건물의 공시지가 하락과 생활비 지출 등으로 신고됐다.

서울특별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재산 내역에 대해서 6월말까지 정밀하게 심사한 뒤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하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증식한 경우 과태료 부과,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자치구 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등 427명 재산공개…63% 재산증가
    • 입력 2016-03-25 09:04:08
    사회
서울특별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의회 의원의 정기 재산변동신고 내역(2015년 12월 31일 기준 1년 간 재산 변동내역)을 공개한 결과,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의원 427명 가운데 63.2%인 270명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줄어든 사람은 155명(36.2%)으로 집계됐다. 427명의 평균 재산액은 8억 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6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공개대상은 2015년 12월 31일 현재 재직 중인 14개 공직유관단체장, 25개 자치구의원 413명 등 총 427명이며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존·비속의 재산 변동 내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시장단과 1급 이상 간부, 시의원, 서울시립대총장, 구청장 등 142명에 대한재산 변동내역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오늘 관보에 공개했다.

공직유관단체장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김민기 서울의료원 원장(36억 2701만 9천원), 자치구 의장 가운데는 김명옥 강남구의회 의장(32억 228만 9천원), 자치구 의원 가운데는 김용철 강동구 의회 의원(119억 8536만 9천원)으로 집계됐다.

재산이 늘어난 주요 원인은 소유 토지·건물의 공시지가 상승 및 임대보증금 인상, 주식 인상 등으로 밝혀졌다.

주요 감소 원인은 소유 토지·건물의 공시지가 하락과 생활비 지출 등으로 신고됐다.

서울특별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재산 내역에 대해서 6월말까지 정밀하게 심사한 뒤 허위 또는 중대한 과실로 잘못 신고하거나 부당․위법한 방법으로 재산을 증식한 경우 과태료 부과, 징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서울시 공직유관단체장, 자치구 의원의 재산공개 내역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서울시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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