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타임] 사람 뺨치는 ‘인공지능’으로 돈 버는 방법!

입력 2016.03.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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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광풍이 한바탕 휩쓸고 갔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열기는 아직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란 말 그대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지능을 말합니다. 인공지능의 시작은 1950년대 앨런 튜링(Alan Turing)이란 천재 수학자가 독일군의 암호를 스스로 학습하고 해독하는 기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중에 사람의 생각을 모방하는 모방 게임(imitation game)을 생각해 내면서 인공지능의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초당 1015비트를 처리할 수 잇는 인간의 뇌와 두피와 유사한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인간의 신경을 모방하는 신경망(neutral net) 기술과 기계가 스스로 학습을 하는 머신러닝(maching learning) 기술 등이 필요합니다.

머신러닝 기술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 바로 딥러닝(deep learning)입니다. 딥러닝은 인공신경망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고안되었는데, 사물이나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할 때 적합한 방법으로 주로 사진인 영상을 분석하고 비슷한 데이터를 분류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머신러닝은 이미 일상생활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나 페이스북의 이미지 인식 서비스, 아마존의 앱 사이트 등에서 머신 러닝 기술이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잇는 것은 유명합니다. 이밖에 스팸메일 분류나 검색 엔진, 인터넷 번역 등의 분야에서도 머신러닝은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애플의 시리 등과 같은 개인 비서 서비스들을 비롯해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이전에는 머신러닝 기술이 몇몇 잘나가는 기업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는 모든 기업이 적용해야 할 필수 기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인공지능은 학습에 의해서 지능을 갖는 초기 단계지만, 미래에는 사람의 자아를 닮는 방향을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발달한 미래를 유토피아보다는 디스토피아가 될 것이라고 걱정하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인공지능은 사람과 경쟁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도와주고 함께 삶을 영위하는 기술로 발전해야 할 텐데요, 차정인 기자의 T타임, 이번 시간의 ‘오늘의T’에서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비즈니스 모델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부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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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3-25 1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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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광풍이 한바탕 휩쓸고 갔지만, 인공지능에 대한 열기는 아직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란 말 그대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지능을 말합니다. 인공지능의 시작은 1950년대 앨런 튜링(Alan Turing)이란 천재 수학자가 독일군의 암호를 스스로 학습하고 해독하는 기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연구하는 중에 사람의 생각을 모방하는 모방 게임(imitation game)을 생각해 내면서 인공지능의 기준을 만들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초당 1015비트를 처리할 수 잇는 인간의 뇌와 두피와 유사한 모델을 만들어 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 대표적으로 인간의 신경을 모방하는 신경망(neutral net) 기술과 기계가 스스로 학습을 하는 머신러닝(maching learning) 기술 등이 필요합니다.

머신러닝 기술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 바로 딥러닝(deep learning)입니다. 딥러닝은 인공신경망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고안되었는데, 사물이나 데이터를 군집화하거나 분류할 때 적합한 방법으로 주로 사진인 영상을 분석하고 비슷한 데이터를 분류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머신러닝은 이미 일상생활에서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나 페이스북의 이미지 인식 서비스, 아마존의 앱 사이트 등에서 머신 러닝 기술이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잇는 것은 유명합니다. 이밖에 스팸메일 분류나 검색 엔진, 인터넷 번역 등의 분야에서도 머신러닝은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타나, 애플의 시리 등과 같은 개인 비서 서비스들을 비롯해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이전에는 머신러닝 기술이 몇몇 잘나가는 기업의 전유물이었다면 이제는 모든 기업이 적용해야 할 필수 기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인공지능은 학습에 의해서 지능을 갖는 초기 단계지만, 미래에는 사람의 자아를 닮는 방향을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발달한 미래를 유토피아보다는 디스토피아가 될 것이라고 걱정하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인공지능은 사람과 경쟁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도와주고 함께 삶을 영위하는 기술로 발전해야 할 텐데요, 차정인 기자의 T타임, 이번 시간의 ‘오늘의T’에서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비즈니스 모델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영욱 부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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