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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파산’ 현실화…파산자 25%가 60대 이상
입력 2016.03.25 (12:42) 수정 2016.03.25 (13:25) 뉴스 12
퇴직 뒤 빚 때문에 파산하는 이른바 '노후파산'이 우리나라에서도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올해 1,2월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은 천 7백여명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이 전체의 24.8%에 해당하는 4백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50대 37%보다는 적지만 40대 28%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법원은 젊은 사람들은 빚을 져도 벌어서 갚을 수 있지만, 노년층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노년층 파산이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올해 1,2월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은 천 7백여명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이 전체의 24.8%에 해당하는 4백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50대 37%보다는 적지만 40대 28%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법원은 젊은 사람들은 빚을 져도 벌어서 갚을 수 있지만, 노년층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노년층 파산이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 ‘노후 파산’ 현실화…파산자 25%가 60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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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5 12: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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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뒤 빚 때문에 파산하는 이른바 '노후파산'이 우리나라에서도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올해 1,2월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은 천 7백여명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이 전체의 24.8%에 해당하는 4백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50대 37%보다는 적지만 40대 28%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법원은 젊은 사람들은 빚을 져도 벌어서 갚을 수 있지만, 노년층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노년층 파산이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올해 1,2월 법원의 파산 선고를 받은 천 7백여명을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이 전체의 24.8%에 해당하는 4백2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50대 37%보다는 적지만 40대 28%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법원은 젊은 사람들은 빚을 져도 벌어서 갚을 수 있지만, 노년층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노년층 파산이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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