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합참의장 “北, 추가 핵실험 포함 기습도발 가능성”
입력 2016.03.25 (16:00)
수정 2016.03.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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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합참의장은 25일(오늘)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포함한 기습적인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장은 동부전선 방어를 책임지는 육군 8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은 추가 핵실험을 포함해 미사일 발사, 아군 심리전 시설에 대한 총·포격 도발, 무인기 침투, 후방지역 테러 등 예상치 못한 시기와 장소에서 기습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 "적의 입장에서 다양한 도발 상황을 상정해 행동으로 숙달하고 적 도발시에는 준비한 대로 주저함 없이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우리 군에 지시했다.
이어 이 의장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 1함대사령부를 찾아 "조국을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분골쇄신의 각오로 동해를 반드시 사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이 육군 8군단사령부와 해군 1함대사령부를 잇달아 방문한 것은 북한이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함께 '청와대 타격' 위협을 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 24일(어제)에는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평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 의장은 동부전선 방어를 책임지는 육군 8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은 추가 핵실험을 포함해 미사일 발사, 아군 심리전 시설에 대한 총·포격 도발, 무인기 침투, 후방지역 테러 등 예상치 못한 시기와 장소에서 기습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 "적의 입장에서 다양한 도발 상황을 상정해 행동으로 숙달하고 적 도발시에는 준비한 대로 주저함 없이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우리 군에 지시했다.
이어 이 의장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 1함대사령부를 찾아 "조국을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분골쇄신의 각오로 동해를 반드시 사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이 육군 8군단사령부와 해군 1함대사령부를 잇달아 방문한 것은 북한이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함께 '청와대 타격' 위협을 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 24일(어제)에는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평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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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진 합참의장 “北, 추가 핵실험 포함 기습도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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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5 16:00:17
- 수정2016-03-25 17:16:19
이순진 합참의장은 25일(오늘)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포함한 기습적인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의장은 동부전선 방어를 책임지는 육군 8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은 추가 핵실험을 포함해 미사일 발사, 아군 심리전 시설에 대한 총·포격 도발, 무인기 침투, 후방지역 테러 등 예상치 못한 시기와 장소에서 기습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 "적의 입장에서 다양한 도발 상황을 상정해 행동으로 숙달하고 적 도발시에는 준비한 대로 주저함 없이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우리 군에 지시했다.
이어 이 의장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 1함대사령부를 찾아 "조국을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분골쇄신의 각오로 동해를 반드시 사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이 육군 8군단사령부와 해군 1함대사령부를 잇달아 방문한 것은 북한이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함께 '청와대 타격' 위협을 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 24일(어제)에는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평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 의장은 동부전선 방어를 책임지는 육군 8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은 추가 핵실험을 포함해 미사일 발사, 아군 심리전 시설에 대한 총·포격 도발, 무인기 침투, 후방지역 테러 등 예상치 못한 시기와 장소에서 기습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 "적의 입장에서 다양한 도발 상황을 상정해 행동으로 숙달하고 적 도발시에는 준비한 대로 주저함 없이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우리 군에 지시했다.
이어 이 의장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 1함대사령부를 찾아 "조국을 수호하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면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분골쇄신의 각오로 동해를 반드시 사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이 육군 8군단사령부와 해군 1함대사령부를 잇달아 방문한 것은 북한이 중·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함께 '청와대 타격' 위협을 한 가운데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참은 설명했다.
앞서 이 의장은 지난 24일(어제)에는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평가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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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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