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 유럽연합(EU) 지도자들과 만나 브뤼셀 테러를 저지른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척결 방안을 논의한다. AP통신 등은 케리 국무장관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이날 오전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케리 장관은 IS의 브뤼셀 테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 디디에 레인더스 벨기에 외무장관, 필립 벨기에 국왕 등을 만날 계획이다.
케리 장관은 EU, 벨기에 지도자들과 회담에서 미국과 유럽이 IS에 대항해 공동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한편 벨기에 정부가 브뤼셀 테러가 임박했다는 단서 등을 놓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벨기에 의회는 대테러 대책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터키 정부는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에서 자폭한 벨기에 국적의 이브라힘 엘바크라위(29)가 작년 시리아 내 IS에 가담하려다가 체포돼 강제 추방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날 EU 28개국 내무·법무장관들은 브뤼셀에서 긴급 테러 대책 회의를 열고 항공승객정보 공유 등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합의하는 등 테러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케리 장관은 IS의 브뤼셀 테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 디디에 레인더스 벨기에 외무장관, 필립 벨기에 국왕 등을 만날 계획이다.
케리 장관은 EU, 벨기에 지도자들과 회담에서 미국과 유럽이 IS에 대항해 공동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한편 벨기에 정부가 브뤼셀 테러가 임박했다는 단서 등을 놓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벨기에 의회는 대테러 대책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터키 정부는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에서 자폭한 벨기에 국적의 이브라힘 엘바크라위(29)가 작년 시리아 내 IS에 가담하려다가 체포돼 강제 추방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날 EU 28개국 내무·법무장관들은 브뤼셀에서 긴급 테러 대책 회의를 열고 항공승객정보 공유 등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합의하는 등 테러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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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리 美국무 벨기에 방문…IS 척결 등 대테러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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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5 19:50:03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 유럽연합(EU) 지도자들과 만나 브뤼셀 테러를 저지른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척결 방안을 논의한다. AP통신 등은 케리 국무장관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이날 오전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케리 장관은 IS의 브뤼셀 테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 디디에 레인더스 벨기에 외무장관, 필립 벨기에 국왕 등을 만날 계획이다.
케리 장관은 EU, 벨기에 지도자들과 회담에서 미국과 유럽이 IS에 대항해 공동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한편 벨기에 정부가 브뤼셀 테러가 임박했다는 단서 등을 놓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벨기에 의회는 대테러 대책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터키 정부는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에서 자폭한 벨기에 국적의 이브라힘 엘바크라위(29)가 작년 시리아 내 IS에 가담하려다가 체포돼 강제 추방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날 EU 28개국 내무·법무장관들은 브뤼셀에서 긴급 테러 대책 회의를 열고 항공승객정보 공유 등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합의하는 등 테러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케리 장관은 IS의 브뤼셀 테러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벨기에 총리, 디디에 레인더스 벨기에 외무장관, 필립 벨기에 국왕 등을 만날 계획이다.
케리 장관은 EU, 벨기에 지도자들과 회담에서 미국과 유럽이 IS에 대항해 공동 전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한편 벨기에 정부가 브뤼셀 테러가 임박했다는 단서 등을 놓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벨기에 의회는 대테러 대책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터키 정부는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에서 자폭한 벨기에 국적의 이브라힘 엘바크라위(29)가 작년 시리아 내 IS에 가담하려다가 체포돼 강제 추방했다고 최근 밝혔다.
전날 EU 28개국 내무·법무장관들은 브뤼셀에서 긴급 테러 대책 회의를 열고 항공승객정보 공유 등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합의하는 등 테러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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