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2016 총선, 선택! 대한민국
유승민-이재오와 무공천 인사들의 엇갈린 운명
입력 2016.03.25 (21:22) 정치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공천 탈락 뒤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이재오, 유승민 의원은 수월한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대구 동구을에선 무소속 유승민 의원이 여당 후보 없이 총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막판에 이승천 후보를 공천하면서 1대 1 구도가 됐지만 20대 국회 무혈입성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녹취> 유승민(무소속 국회의원) : "그 심정 그대로. 선거에서 다른 후보가 있을 수 있으니까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울 은평을에서 내리 5선을 한 이재오 의원도 사실상 단일 여권후보로 3명의 야권 후보와 맞붙게 돼 부담을 덜었습니다.

반면, 현역 의원을 밀어내고 전략 공천됐던 '진박' 이재만, 유재길, 유영하 3인은 공천이 무산되면서 20대 총선 출마 자체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유영하 후보는 "분하지만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승복했지만, 이재만, 유재길 후보는 법적 대응까지 언급하며 반발했습니다.

<녹취> 이재만(새누리당 예비후보) : "어떻게 3곳은 갑자기 당헌당규 위반이 아니고, 내 지역은 갑자기 당헌당규 위반이 됐느냐. 도저히 수용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막판 기사 회생한 정종섭, 추경호, 이인선 등 이른바 진박 후보들은 놀란 가슴을 쓰다듬으며 선거채비에 나섰습니다.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거론됐던 무소속 연대 가능성과 파괴력은 이번 총선 판도 변화에 큰 변수가 되긴 어렵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 유승민-이재오와 무공천 인사들의 엇갈린 운명
    • 입력 2016-03-25 21:22:57
    정치
  공천 탈락 뒤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나선 이재오, 유승민 의원은 수월한 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대구 동구을에선 무소속 유승민 의원이 여당 후보 없이 총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막판에 이승천 후보를 공천하면서 1대 1 구도가 됐지만 20대 국회 무혈입성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녹취> 유승민(무소속 국회의원) : "그 심정 그대로. 선거에서 다른 후보가 있을 수 있으니까 끝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울 은평을에서 내리 5선을 한 이재오 의원도 사실상 단일 여권후보로 3명의 야권 후보와 맞붙게 돼 부담을 덜었습니다.

반면, 현역 의원을 밀어내고 전략 공천됐던 '진박' 이재만, 유재길, 유영하 3인은 공천이 무산되면서 20대 총선 출마 자체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유영하 후보는 "분하지만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승복했지만, 이재만, 유재길 후보는 법적 대응까지 언급하며 반발했습니다.

<녹취> 이재만(새누리당 예비후보) : "어떻게 3곳은 갑자기 당헌당규 위반이 아니고, 내 지역은 갑자기 당헌당규 위반이 됐느냐. 도저히 수용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겁니다."

막판 기사 회생한 정종섭, 추경호, 이인선 등 이른바 진박 후보들은 놀란 가슴을 쓰다듬으며 선거채비에 나섰습니다.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유승민 의원을 중심으로 거론됐던 무소속 연대 가능성과 파괴력은 이번 총선 판도 변화에 큰 변수가 되긴 어렵게 됐습니다.

KBS 뉴스 신지혜입니다.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