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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한 ‘무수단’ 발사
北 최종목표는 핵탄두 ICBM
입력 2016.03.25 (21:23) 수정 2016.03.25 (22:1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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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의 핵심과정까지 잇따라 대외에 공개하며, 위협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최종목표는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핵탄두 ICBM 완성을 천명하고, 이를 토대로 핵 보유국의 지위로 협상에 나서기 위한 걸로 보입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은, 치밀한 계획 아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탄두에 들어갈 핵폭탄, 핵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를 위한 실험에 기습적인 상시 발사를 위한 고체연료 추진로켓 연소실험까지, 모두 미국을 사정권으로 한 사거리 만 2천km의 대륙간 탄도 핵미사일, ICBM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는 실험들입니다.

북한도 미국 타격이 실험 목적임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어제(24일)) : "적대세력들을 무자비하게 조겨댈(마구 두들겨 팰) 수 있는 탄도 로켓들의 위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김정은은 핵탄두 폭발실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도 공언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만간 추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뒤 ICBM 완성을 공식화하려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성묵(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줌으로써 미국에게 압박보다는 대화로 나와서 자기들의 요구를 들어달라고 하는..."

핵탄두를 장착한 ICBM 개발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한 폭주는 오는 5월 당대회를 앞두고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 北 최종목표는 핵탄두 ICBM
    • 입력 2016-03-25 21:24:19
    • 수정2016-03-25 22:16:36
    뉴스 9
<앵커 멘트>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의 핵심과정까지 잇따라 대외에 공개하며, 위협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최종목표는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핵탄두 ICBM 완성을 천명하고, 이를 토대로 핵 보유국의 지위로 협상에 나서기 위한 걸로 보입니다.

유광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북한은, 치밀한 계획 아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탄두에 들어갈 핵폭탄, 핵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 확보를 위한 실험에 기습적인 상시 발사를 위한 고체연료 추진로켓 연소실험까지, 모두 미국을 사정권으로 한 사거리 만 2천km의 대륙간 탄도 핵미사일, ICBM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는 실험들입니다.

북한도 미국 타격이 실험 목적임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녹취> 조선중앙TV(어제(24일)) : "적대세력들을 무자비하게 조겨댈(마구 두들겨 팰) 수 있는 탄도 로켓들의 위력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김정은은 핵탄두 폭발실험과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탄도 로켓 시험발사도 공언한 상태입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조만간 추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뒤 ICBM 완성을 공식화하려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문성묵(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줌으로써 미국에게 압박보다는 대화로 나와서 자기들의 요구를 들어달라고 하는..."

핵탄두를 장착한 ICBM 개발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한 폭주는 오는 5월 당대회를 앞두고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